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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당일치기 춘천 여행 2022. 8 금강산도 식후경, 이비가 짬뽕 춘천점 2년 전 갔을 때보단 뭔가가 부족한 느낌. 그렇지만 맛있었어요 춘천에서 유명한, 이비가 짬뽕 (tistory.com) 춘천에서 유명한, 이비가 짬뽕 최근에 갔는데, 작년에 가서 찍었던 사진을 안 올렸었네요 일단 아래는 작년 사진 호수가 보이는 창가 자리 한우볶음밥이었나? 맛있었어요 약간 꿔바로우 스타일의 탕수육 빨간 짬뽕 : : 요 아래 sungsoo.tistory.com 바로 앞의 소양강 스카이워크 를 걷지 않고 그냥 입구에서 구경만 감자밭 카페에 가려다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지나치다 소양강댐까지 가버림 역시 보트도 구경만 적당한 카페 찾다 그냥 들린 송암스포츠타운 붕어섬도 보이고, 삼악산 케이블카도 보인다 또 구경만 춘천의 오수 주변은 .. 더보기
종암동 곱창 맛집 "호호야채순대곱창전문점" 2015. 11 세번째 가서야 사진 찍고 올립니다. 막창양념구이, 곱창볶음에 볶음밥, 순대볶음 포장까지 ㅎㅎㅎ 골목길에 조그맣게 하고 사람 많아요. 아저씨가 볶는데 선수 금방금방 볶아냅니다. 맛있습니다~ 2016 7. 종종 들리는데, 갈 때마다 막창은 준비가 안 되어 있거나 이미 떨어져서 못 먹다가 시간 잘 맞춰 가서 우리가 마지막 주문하고 떨어졌다는 ㅎㅎ (곱창도 맛있지만 기왕이면 막창이 맛있어요~~) 최근 사진 몇 장 더 올려요~~ 2018. 6 오늘 저녁은 육개장, 순댓국, 곱창 중에 곱창으로 결정 인근에 제일 맛있는 집이죠 요새는 배달도 시작했고, 여전히 사람 많고, 그렇습니다. 사장님이 정신이 없으시네요. 알바생도 하나 고용한 듯 양념막창 2, 곱창 2, 볶음밥 1, 사이다 1은 서비스 이렇게 .. 더보기
이번 여름 피서는 충남 금산 ~ 전북 진안 카테고리를 충청과 전라로 나눠 놔서 두 글로 올릴텐데요 먹는 건 충청도, 노는 건 전라도였네요 1박하고 아침에 바로 올라 와서 여기저기 들린 건 별로 없지만 잘 놀고 잘 쉬고 온 느낌입니다.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충남 금산에서 먹었던 것들부터 올립니다. 첫날 점심으로 먹은 막국수 "복수온면막국수" 입구에서 기다리며, 이름 올려 놓고, 약간의 대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건 커플(2인) 하나에 비빔 하나, 메밀전병 메밀전병은 쫀듸기 같이 생겼어요 직접 잘라서 먹습니다. 맛이요? 그럭저럭 요게 커플메뉴에 들어 있는 수육 수육이라기보다는 족발로 봐야할 듯 족발이라기엔 양념이 약하고.. 그렇습니다. 요게 비빔 옆에 국물은 한약재 맛같은 게 나긴 하는데, 맛은 별루에요. 몸에는 좋을라나 요게 물막국수 요.. 더보기
고려대역 근처 괜찮은 설렁탕집, "양자설렁탕" 가족 손님, 단체 손님이 많은 집 순서대로 만두국, 육개장, 열무냉면, 설렁탕 다 괜찮음 사진 추가 수육 작은거 사골칼국수 수육 큰거 오늘은 도가니탕을 먹었어요 : :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설렁탕 & 접시수육 7천원 & 만2천원이에요~~ : : 2019. 7. 20 날이 더워 집에서 해먹기 싫은 관계로 잠시 나왔습니다. 열무냉면, 접시수육, 갈비만두, 설렁탕이에요~ 2020. 1. 19 새로 산 캐논 G5X Mark II를 들고 설렁탕(특) 두 그릇, 접시수육 하나, 감자찐만두 하나 예전 사진들이나 지금 사진들이나 왜 이렇게 맘에 안 들게 찍었을까? 화밸도 제각각이고;; 2023. 7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설렁탕 한 그릇, 도가니탕 한 그릇 여전히 맛있습니다 더보기
우직 경복궁점 & 서촌 나들이 생일을 맞아 서촌에 고기 먹으러 갔어요 일요일 저녁이라 한산한 편 여기구요 7시에 예약하고 입장 깔끔해 보이는 기본 반찬 숯불 화력이 좀 오락가락 했던 양념은 셀프 제조 독특한 향이 좋았던 파인가? 가끔 입가심으로 깍뚜기 한 개씩 이건 하이볼 시키면서 한 분 콜라 좀 싱거웠던 하이볼 7만원 짜리 세트 첫 메뉴 우설 독특한 식감과 맛 불에 올리고 핏기 없앨 정도로 익혀서 낼름 하란다 참고로 여기는 옆에서 계속 궈 주는 시스템은 아님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정도? 요정도 익으면 낼름 살치살 젤 맛있었던 그리고 표고버섯 와사비가 풍미있고 깔끔하다 이것도 요정도 익혀서 낼름 갈빗살과 새우, 관자 평범 역시 갈빗살은 양념보단 생이 나은 듯 새우는 잘 익혀서 근대 좀 짜다 세우는 새워야 제맛 관자 평범 가운데 새.. 더보기
엘림들깨수제비칼국수 여기 가려던 건 아니었구요 선운각에 가서 바람이나 쐬자고 간 거였어요 옆 화분에서 꺽꽂이 한 녀석들인데 잘 자라네요 그러고 보니 이 놈도 꺽꽂이 이 놈도 마찬가지 선운각에 갔더니 아래쪽에서 주차비를 받았었는데 오늘은 사람도 없고 차단기도 올라가 있더라구요 대문은 열려 있는데 대관중이라고.... 담너머에서 사진 좀 찍고 어딜 가나 고민하다가 여기 괜찮다고 간 곳이 엘림들깨수제비칼국수입니다. 수제비는 메뉴에 없어요. 옛날엔 수제비도 했나 봅니다 준비시간이 있어서 5시까지 기다려서 입장 칼국수 나오기 전 보리밥 쪼끔 나오구요 콩나물이랑 무채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따로 시킨 만 4천원짜리 수육 비계 싫어하는 가족들 입맛에 딱 맞아요 질기다는 평도 있던데 그렇진 않아요 강한 맛의 겉절이 들깨칼국수 2인분 칼.. 더보기
종암동 곱창전골 맛집, "곱사빠" 곱창에 소주 한 잔 먹으러 들림 일단 3명이서 전골 중짜 주문 부추무침, 미역국, 양파, 파김치 이런 게 깔려 나오고,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됨 곱창엔 요거 필수 파김치도 맛있다 익혀서 나온 전골. 더 끓여서 먹으랜다 팔팔 끓으면 불 좀 줄이고 좀 더 긇여서 소주랑 같이 먹으면.. ㅎㅎㅎ 상큼한 비빔국수 추천! 볶음밥 1인분. 양이 많다. 맛도 좋다 아들이 다음엔 전골 말고 구이도 먹어 보자고 해서 다시 갔다 오늘은 미역국이 더 맛있어 졌다 이렇게 애벌로 구어서 나온 다음(소염통은 생거. 살짝 구워 먹으란다) 잘라 주시는 동안 익어간다 비빔국수에 싸먹어 보려고 시켰는데, 곱창 맛을 다 먹어버린다. 한 젓가락씩 따로 먹는 걸로 추천 급하게 먹느라고 소주 안주가 없어서 곱창 1인분 추가 볶음밥 2인.. 더보기
다시 다녀온 속초 당일치기 우선 지난 번, 2022. 3 A7R4 & 1224GM 요즘은 도로가 좋아서 아침에 나서서 점심 먹고 놀다 저녁은 집에서 먹음 낙산해수욕장 춥고 비오는 날 차 안에서 잔뜩 움추리고 멀리 안개인지 파도에 날리는 바닷물인지 분위기 좋습니다. 춥지만 핸드폰 꺼내서 영상도 찍고 파도 소리가 참 시원합니다. 추워서 차에 왔다가 다시 또 나가서 파도 소리 듣고 해변이 참 넓어요 점심은 속초시장의 문어국밥 한우 우거지 국밥 위에 냉동 문어 숙회를 얹어 녹혀서 먹는 별미 속초중앙시장 인근에 주차장 있고, 시장에서 구매하면 주차권도 줍니다. 이어서 외옹치 바다향기로로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바다 그냥 보고만 있기 아까운 모습 걷다 보면 속초해변까지 옵니다 멋있어요 만석닭강정이 말이 많고 속초 사람들은 다른 닭강정을 먹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