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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축제/서울 강북

종암동 곱창전골 맛집, "곱사빠"

 

 

곱창에 소주 한 잔 먹으러 들림

일단 3명이서 전골 중짜 주문

 

부추무침, 미역국, 양파, 파김치 이런 게 깔려 나오고,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됨

 

곱창엔 요거 필수

 

파김치도 맛있다

 

익혀서 나온 전골. 더 끓여서 먹으랜다

 

팔팔 끓으면 불 좀 줄이고 좀 더 긇여서 소주랑 같이 먹으면..  ㅎㅎㅎ

 

상큼한 비빔국수 추천!

 

볶음밥 1인분. 양이 많다. 맛도 좋다

 

 

 

 

아들이 다음엔 전골 말고 구이도 먹어 보자고 해서 다시 갔다

 

오늘은 미역국이 더 맛있어 졌다

 

이렇게 애벌로 구어서 나온 다음(소염통은 생거. 살짝 구워 먹으란다)

 

잘라 주시는 동안 익어간다

 

비빔국수에 싸먹어 보려고 시켰는데, 곱창 맛을 다 먹어버린다. 한 젓가락씩 따로 먹는 걸로 추천

 

급하게 먹느라고 소주 안주가 없어서 곱창 1인분 추가

 

볶음밥 2인분이다. 두껍다.

전골에 볶은 볶음밥하고 또다른 맛이다. 고소하다

 

 

 

 

전골하고 구이 중에는 전골이 더 나았다는 자체 평가

다음엔 전골 대짜에 비빔국수, 달걀찜을 먹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