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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름피서, 전북 진안편입니다. 금산에 가면 갈 데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꼭 나가서 놀게 되는데요 무주로 갈까 하다가 좀 더 사람 없는 곳을 찾아보자고 해서 전북 진안으로 무작정 갑니다. 진안 가는 길에 용담댐입니다. 팔각정에서 좀 쉬다 갈까 했는데 천정에 벌이 경계를 하는 듯하여.. 그냥 내려 왔어요 날씨는 엄청 더운데 하늘은 너무 시원해서 사진도 찍고 좀 놀다 갔습니다. 진안에 학동마을 마조마을 이런 델 검색해서 대충 차몰고 갔는데 여긴 거기가 아닌가봐요.ㅎㅎㅎ 놀 자리를 못 찾아서 다시 계곡을 찾아 갔긴 했지만, 예쁜 시골마을이라 느긋하게 걷기 좋았습니다. 여기가 마조마을인데요. 놀라고 만들어 놓은 장소는 아닙니다. 우리는 먹고 자고 할 게 아니라 그냥 발만 담글 거라 무작정 편한 마음으로 들어 갔어요 이렇게 쉬고 오는 것도 좋.. 더보기
한강을 바라보는 행주산성 더보기
미시령 옛길 속초 시내와 동해를 전망하던 휴게소는 폐쇄되었다. 약간은 위태하게 차를 세우고 잠시 조망은 가능 내려오면서 지나치는 울산바위는 역시 장관이다 더보기
강촌역 근처 등선폭포 강촌역 근처 등선폭포 이정표를 보니 삼악산 정상까지 폭포가 많이 있네요 우리는 그냥 등선폭포만 보고 왔습니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잠시 걸으면 폭포 입구, 즐건군과 즐순양은 너무 더워서 잠시 칭얼칭얼, 또 잠시 올라 가면 기념품 판매점과 음식점을 지나 바로 등선폭포가 나오니, 잠시 들렀다 가기 딱 좋아요 폭포가 동굴 비슷하게 되어 있어 시원합니다. 강촌에 자전거나 타러 가자고 해서 왔다가, 자전거는 안 타고 폭포만 보고 갔네요. ㅎㅎ (구곡폭포도 다녀 왔고, 강촌역에 레일 바이크는 구경만 하고, 자전거는 트렁크에 싣고 왔는데 주차가 마땅찮아 그냥 왔다는;;) 더보기
얼 것 같은 계곡물, 미지근한 바닷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