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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동두천 진미옥 설렁탕 지난번 소요산 갔을 때 먹고 괜찮다고 느꼈던 그 설렁탕집 포장을 해서 오기로 하고 갔다가 둘이서 앉아서 시켜먹고 애들건 포장 등산하고 먹을 때보단 아주 조금 감동이 덜한데 그래도 맛있다 ㅎㅎ 내일은 또 월요일이구나;; 더보기
청원 맛집 퓨전 한정식 청풍미가 청남대 구경 전에 점심 먹으러 들림 가격대별로 몇 가지 정식메뉴가 있는데, 우리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젤 높아 보이는 미가정식 2만원 짜리로 주문 배터지도록 먹고 만족도도 최상급 담에 가게 되면 굶고 가야겠다 ㅎㅎ 더보기
월정사 앞 산채정식집 산촌 황태정식 2인분, 비빔밥 2인분을 주문 황태구이를 밀어내고 메인 자리를 꿰찬 비빔밥 산채정식에 올라 온 나물 종류가 엄청 많다 돈 좀 더 보태면 황태구이가 포함된 황태정식 황태가 부드럽다. 더보기
파주 봉일천 맛집 "마포 연탄 불고기 쌈밥" 파주 운정지구 인근, 봉일천이라고도 하는 조리읍 읍이긴 하지만 아직 한적한 시골 분위기 차타고 지나가다 보면 100% 지나칠 게 뻔할 듯한 이곳에 맛집이 하나 숨어 있었으니, '마포연탄불고기쌈밥' 운좋게도 인근이 논이라 재수 좋으면 간판은 보인다 ㅎㅎ 소고기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든가 비빔밥이나 청국장도 있나본데 우리는 점심이고, 이름도 쌈밥집이니 쌈밥을 선택 일단, 창가에 놓인 아담한 화초들 감상 ㅎ 음식 나오길 기다리면서, 심심하니깐 사진질 쪼끔, 허름한 건물하곤 다르게 안은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창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시골맛이 난다 옥수수가 익어가는 중. 나올 때 보니 들어올 때는 안 보였는데, 건물 옆쪽으로 텃밭에 고추 같은 게 많다 쌈밥이 나왔다 오호 싱싱한 쌈 깔끔한 마늘과 구수한 쌈장 .. 더보기
역삼동 칼국수집 가연 칼국수 하나 먹으러 강남까지 ㅎㅎ 는 아니고, 장떡 때문에 일부러 갔다. 아마 칼국수만이면 여기까진 안 갔을텐데. 여하튼 이 두 가지 메뉴는 어렸을 적 시골에서 먹던 그 맛이 생각나게 한다 평가 : 장떡은 좀 덜 기름지고 좀 더 구우면 맛있겠다. 칼국수는 양이 많아 다른 걸 먹어볼 위가 부족하다. 강한 맛에 익숙한 사람은 좀 밍밍하겠다. 감자전이나 호박전, 북어구이, 보쌈 등 다른 메뉴도 있음. 오는 길에 졸음이 와서 편의점 커피 한잔 하면서.. 우리 언제 도봉산이나 가지? ㅎㅎㅎ 더보기
의정부 평양면옥 유명한 집이래서 가봤는데 자극적인 입맛에 익숙한 지라 적응이 쉽지 않다 회사 근처 평양냉면 집도 비슷하게 닝닝한 맛인데 왠지 돈값 못하는 느낌 ㅎㅎㅎ 자고로 냉면은 다대기 팍팍 넣은 남도식이 더 땡긴다. 너무 혹평했나? 좋은 면 : 얼음 없이도 시원하고 깔끔하며 담백한 재료맛을 느낄 수 있다. 더보기
송추도토리 쭈꾸미정식 2014. 4 요즘 한정식집 위주로 들어가 보니 만족도가 높다 가격도 좋고(9,900원) 다들 단품 말고 정식을 먹는 듯한데, 정말 이문이 남는 건지 궁금하다 보통 밥은 안 찍거나 올리지 않거나 하는데 오늘은 올려본다. 길쭉하게 생겨 푸석푸석한 쌀일 줄 알았는데 맛있다. 이것 참... * 기름진 음식 좋아하시는 분은 좀 허전할라나? 더보기
만원 짜리 한정식 양주시 회천동 감악정 한정식 일단 점심메뉴 만오천원 짜리 정식엔 메뉴가 좀 더 추가된다고 하고, 그 위에 게장정식, 꼬막정식 등등이 더 있다 전라도식이라 약간 비린맛이 비치는 게 개인적인 취향상 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