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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축제/경기 남부, 인천

영종도, 무의도 근래 음식 사진만 올렸는데 오랜만에 시원한 바닷바람 맞고 왔습니다. 여긴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선녀바위에요 보이나요? 선녀 ㅎㅎㅎ 조개 껍데기, 파도, 갈매기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깨끗해 보이는 조개구이집에 가서 조개찜을 먹었어요 내용물에 비해 좀 비싸지만 바닷바람 맞으며 먹는 맛이 있지요 새우구이도 한판 음식점 바로 앞이 해변입니다. 아휴 추워 ㅎㅎㅎ 흰색 건물이 음식점, 왼쪽이 카페 주차장에서 어딜 갈까 보다가 그냥 무의도 쪽으로 차를 몰았어요 대기업 연수원이 있길래 경치가 좋을 거라는 경험칙을 믿고 출발. 무의도를 관통하는 길을 따라 무작정 가다 보니 해수욕장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여기가 하나개해수욕장이었어요 줄타고 내려 가는 거 뭐더라 하여튼 바람이 세서 오늘은 안 한대요 다행 ㅋㅋㅋ .. 더보기
오늘은 화담숲에 갔어요 어렵게 예매한 화담숲 막히고 주차에 시간 걸린다 하여 여유있게 출발해서 느긋하게 운전하고 갔습니다.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출구 쪽 음식점 경치가 좋아요 민물고기 전시 잠깐 보고 가세요 11월 2일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 정면은 음식점, 오른쪽은 카페 햇볕에 환해진 나뭇잎 반짝이는 나뭇가지와 나뭇잎 모노레일이 자주 지나가요 모노레일 예약은 못 했는데 안 해도 될 듯 한 세시간 느긋하게 산책하고 오시면 됩니다. 가파르니 않고 전 구간 유모차, 휠체어 다닙니다. 이게 오미자냐 구기자냐 하다가 팻말 보고 ㅋㅋㅋ 산수유랍니다. 기린같은 연리지 연리지라고 써놓은 게 좀 우스움 단풍에 햇살 너무 좋아요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 숲에 억새 하나 장관이네요 이제 내려 가는 길 거의 다 내려 오니 다리가 좀 풀려요 ㅎㅎㅎ 마.. 더보기
여주 흥천 벚꽃, 강계봉진막국수 다음 주에 축제가 시작한다고 하는데, 이번 주가 벚꽃은 만개한 것 같고, 주중에 비오면 망할 듯하다 대략 이런 분위기인데.. 전반적으로 좀 허전하다 주차도 어렵고, 먼지 날리고.. 여긴 막국수 집 몰려 있는 이포대교 근처의 강계봉진막국수 인터넷 평 보고 젤 괜찮은 집으로 갔다 대기표 뽑아야 한다. 생각보다는 잘 빠진다 세가지 양념을 섞어서 찍어 먹어 보란다 시키는 대로 먹는 게 젤 맛있다 물김치와 빨간 김치는 맛있는 편이다 엄청 맵다고 경고한 비빔 막국수 별로 안 맵다 면이 시원하지 않아서 점수가 좀 깎였다. 동치미 국물을 조금 부어서 먹어야 하나 보다 물 막국수는 진하고 시원하다 집사람이랑 둘이 갔는데 혼자만 많이 먹었다고 핀잔 들었다 여기는 까페인데 근처에서 전망이 젤로 좋아 보여서 갔다 사람이 많다.. 더보기
을왕리 선녀바위 근처의 선녀풍 물회 2014년 3월에 올렸던 글에 덧붙여 올립니다. 2014. 3 물회가 맛있다 비린 음식을 즐기지 않는 집사람도 맛있게 잘 먹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 호객행위하는 즐비한 음식점보다는 좋을 듯 앉을려면 좀 기달려야 한다. 재료가 떨어지기도 하고 오늘 먹은건 전복물회와 해물파전 배가 작은 두명이 다 먹기엔 역부족이라 파전은 싸가지고 집에 와서 먹었다 ㅎ 8년이 지난 2022. 11월입니다. 8년이 지났지만 그 맛이 기억나 찾아가 봤습니다. 오늘은 황제물회 2인분, 해물파전을 세 명이 먹었습니다. 사람 많고 분위기 어수선하지만 여전히 맛있네요 더보기
남한산성 바람 쐐러 갔다가 먹은 점심. 아라리오 산채정식 산성 로타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옆에 있는 음식점 산채정식 1만 5천원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서 시원하게 먹고 왔습니다. 더보기
서울, 경기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명소. 남한산성 서문입니다. 서문에 당도하자 살짝 보이는 서울 날씨가 맑긴 해도 약간 안개가 낀 날이라 큰 기대 없이 바람이나 쐐러 갔는데, 올라가 보니 이런 풍광이 펼쳐져 있네요 더보기
석모도, 간장게장과 벤댕이회무침이 맛있는 솔밭식당 간장게장 정식입니다. 석모도에 가신다면 드셔 보세요~ 더보기
을왕리 실속있는 한정식집, 예전한정식 딸 수학여행 보내고 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검색한 집13,000원 짜리에요. 2만원 짜리도 있구요깔끔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