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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부추전, 세발나물전, 호박전, 김치전, 감자전, 배추전, 육전, 옥수수전, 계란전, 파김치전, 닭가슴살전 2022. 4 고소하고 상큼한 부추전 간간하고 향긋한 세발나물전  2022. 5 분명히 호박전 먹자고 해서 부친 전인데 이게 부추전이고 저 위엣 게 호박전 같이 생겼다시원한 물김치와 따뜻한 케모마일 차와 함께   2022. 6 김치전은 역시 집에서 먹어야신김치가 사각사각 씹혀야 제맛이지베이컨말이 찬조 출연귀퉁이에 손 얹은 놈은 닭강정둘은 아들 몫전은 내 몫아직은 얻어 먹고 산다    2022. 6 이게 웬 부추전? ㅎㅎㅎ딸이랑 잠깐 오리고기 심부름 갔다 오니 부추전이 뜨악!애들이 이제 다 컸나 보다부추전이 맛있다고 잘 먹네...    2022. 6 오늘은 바삭 고소 감자전에에요 찬조출연 봉지만두 & 봉지떡볶이.. 더보기
종암동 마늘보쌈이 맛있는 '별미칼국수' 종암동에 칼국수는 일전에 이 블로그에 띄운 적 있는 고향손칼국수가 참 좋았는데 작년 여름에 없어지곤 소식이 없다...그 다음 먹을 만한 곳이 별미칼국수 사골칼국수와 해물칼국수가 있는데 개인적으론 사골 쪽을 선호근데 칼국수보단 보쌈이 맛있어서 가끔 간다비계가 적고 마늘즙을 얹어 먹으면 참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같이 나오는 김치전도 별미               칼국수 사진 추가요~~           오늘도 사진 추가요~~          조금 오랜만에 들렀더니 콩국수 개시콩국수는 담에 먹기로 하고늘 먹던 사골칼국수에 만두랑 열무비빔국수 시식음.. 만두가 느끼하지 않고 아삭거리는 느낌. 좋다.. 더보기
종암동 단골이 된 갈매기살 맛집. '양주상회' 갈매기살, 가브리살 맛있고 목살, 삼겹살도 괜찮다 항정살은 고소하고 쇠고기도 있는데 미제라 별로 내키진 않고 막창도 있는데 어떨진 모르겠다 길건너 호호곱창 막창이 너무 맛있어서 실망할까봐 못 시키겠다 ㅎㅎㅎ 사진은 먹느라 굽느라 정신없어서 3장만;;; 종암동에서 고기 맛있게 먹을 만한 곳이 별로 없는데, "양주상회" 여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동그란 테이블에 너댓명이 앉아서 맛있게, 많이, 싸게 먹거나 소주 한 잔 하면서 먹을 만한 곳 갈매기살, 목살 2인분씩 주문하고 숯불 준비 갖은 반찬 먼저 맛 보고 갈매기 두 마리 대기중 1차 시식 준비 완료 계란찜(서비스. 한동안 비싸서 안 나오다가 요새 다시 나오네요) & 된장찌개(된장찌개는 흔한 음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뭐 그렇고 그런 맛입니다. 아시죠? ㅎㅎ).. 더보기
종암동 혼밥하는 파스타 맞집, "파스타얼론" 구석진 곳에 있어서 잘 안 보여요 여깁니다. ↓ 간판도 영어지요, 아마?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독서실 칸막이 같은 자리에 앉아서 기다려요 1열로 여섯 자린가 여덟 자린가 있어요 세 명이서 각자 다르게 시켜서 그런 지 음식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려요 칸막이를 이렇게 접을 수도 있습니다. 커플들을 위해 두 명까지만 가능해요 얼론 크림 파스타 & 와인 청포도 에이드 빵이 겉바속촉이고 고소해요. 뭔가 찍어먹고 싶은데 마땅치 않고 파스타 찍어 먹긴 빵맛이 아까와요 에이드는 당근 달아요. 후식으로 드세요 버터 새우 까르보나라 & 화이트 와인 새콤한 와인이 느끼한 파스타와 잘 맞습니다. 치즈 자메이카 통다리 파스타 & 밀크쉐이크 쫀쫀하고 맛있긴 하지만 느끼한데 쉐이크까지 달아서 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세 시간.. 더보기
숙성 돼지고기가 맛있는 종암동 "풍문 고기집" 종암점 요즘 대세가 구워 주는 숙성 돼지고기죠 종암동에 맛있는 고기집인 양주상회" 바로 옆에 새로 생긴 집인데요 시식하러 갔는데 대체로 만족입니다. 반찬하고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은 그저 그렇지만 주메뉴인 고기가 푸짐하고 맛있구요 잘 구워 주셔서 더 맛 있었어요 비빔냉면에 고기 싸서 먹으니 역시 맛있고 된장찌개에 밥도 맛있었어요 오늘 두 번 째 방문입니다~ 쪼금 더 맛있어졌네요 : : 2019. 6. 16 오늘은 오랫만에 세번째 들립니다 쪼금 더 맛있어 졌어요 ㅎㅎㅎ 일손이 쪼금 딸린 듯 하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구워 주십니다. : : : 2019. 9. 1 요즘 고기 먹으러 가면 여기를 가게 됩니다. 메뉴는 목살 오늘은 목살 각1인분씩하고 된장찌개하고 김치말이 국수를 먹었습니다. 구워 주시니 먹기 좋고 맛도 .. 더보기
종암동 손칼국수 맛집 "원조손칼국수" 지난번에 종암동에서 손칼국수 하시다가 상계동에서 계속하고 계신 고향손칼국수를 소개했는데요 종암동에 계실 적에 인근에 이 집이 있었더랬죠. 여기도 손으로 썰어서 국수를 만드는 손칼국수였습니다. 김인식 감독님 누님이 하시는 곳이라고도 했구요. 근데 당시엔 고향손칼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여기는 조금 떨어진다 생각했는데요 오랜만에 가서 먹어 보니 진짜 맛있는 집이었어요 ㅎ 고깃국물 진하고 면발은 쫄깃하고.. 칼국수는 역시 손으로 송송송 썰어야 제맛이죠 2022. 7 간단히 점심 먹으러 갔는데 12시가 되니 손님이 바글바글합니다 다음엔 점심시간 좀 피해서 가야겠네요 사진기를 안 가져가서 오늘은 핸드폰 사진 2022. 9 칼국수 싫어하는 아들을 다른 메뉴도 있다고 이끌고 감 입맛을 돋우는 동치미와 김치 그 '다른 메.. 더보기
딸하고 시골에 다녀온 이야기 2022. 6 새떼가 장관이네요 군락지에서는 엄청날 듯 시골에 왔어요 쭈꾸미볶음이 맛있는 집 삼대쭈꾸미해신탕 깊은 산중 조용한 사찰 반야사 호랑이 보이시나요? 시골이라 빙수는 없고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시골 마당의 여주 꽃 요건 오이 꽃 2022. 8 햇볕 받아 예쁜 여주꽃 열려라 참깨 어릴 적 타고 놀던 감나무 빼꼼~~ 황간 성당 위쪽 공원에서 바라본 월류봉 낙조 충혼탑이 있었는 지도 몰랐다 내려 오며 2023. 4 햇볕 가득 담은 감나무 새싹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텃밭 아웃집 아주머니가 일하시는 중식당에서 점심 옛날식 짜짱면과 함께 월유봉입니다 시골도 이젠 카페 매년 피는 금낭화 겨울엔 다 죽은 듯 하더니 봄만 되면 다시 올라 온다 아름다운 모과꽃 만개한 모과꽃 모과 열매도 이쁘다 비 내린 .. 더보기
화성옥으로 이름 바뀐 시루향기. 여전히 콩나물국밥 맛집입니다.(경기도 화정 체인점인 모양인데요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입니다 맛은 좀 뭔가 빠진 느낌인데 새우젓이 있으면 좋겠더라는... 하지만 역시 콩나물국밥 답게 국물이 시원합니다 맛보다는 사진이 깔끔해서 올려봐요~ ㅎㅎ 첨에 게시할 때 멘트는 그냥 쏘쏘했었나 보네요 두달에 한 번 쯤은 이 집에서 먹는데 계속 입맛에 맞아 갑니다. 텁텁하거나 하지 않고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자꾸 찾게 돼요 이번 토요일에 근처 갈 일이 있어 들렀는데 화성옥으로 이름이 바뀌고 메뉴도 약간 바뀌었네요 육개장도 주력으로 하려나본데, 육대장 스타일의 빨간 육개장인 듯합니다. 저는 줄기차게 콩나물국밥을 먹었는데요 맛이 바뀌진 않았네요 여전히 시원합니다. 약간 달큰하기도 하지만 ㅎㅎ 여기 메뉴가 많은데요 갈 때마다 아침에만 가서 콩나물국밥만 먹고 오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