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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축제/경기 남부, 인천

영종도, 무의도

 

 

근래 음식 사진만 올렸는데

오랜만에 시원한 바닷바람 맞고 왔습니다.

 

여긴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선녀바위에요

 

 

 

보이나요? 선녀 ㅎㅎㅎ

 

조개 껍데기, 파도, 갈매기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깨끗해 보이는 조개구이집에 가서

 

조개찜을 먹었어요

 

내용물에 비해 좀 비싸지만

바닷바람 맞으며 먹는 맛이 있지요

 

새우구이도 한판

 

음식점 바로 앞이 해변입니다.

 

아휴 추워 ㅎㅎㅎ

흰색 건물이 음식점, 왼쪽이 카페

 

 

 

 

 

 

주차장에서 어딜 갈까 보다가

그냥 무의도 쪽으로 차를 몰았어요

대기업 연수원이 있길래 경치가 좋을 거라는 경험칙을 믿고 출발.

무의도를 관통하는 길을 따라 무작정 가다 보니 해수욕장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여기가 하나개해수욕장이었어요

 

줄타고 내려 가는 거 뭐더라

하여튼 바람이 세서 오늘은 안 한대요

다행 ㅋㅋㅋ

 

 

 

 

나오다 보니 산책길이 있더라구요

운동해야죠

 

걷다 보면 이런 게 있다는데

그냥 갑니다

 

산책로 입구

 

 

갯바위들이 끝내 줍니다

 

역시 여기가 황해구나

느끼는 동해와의 색깔 차이

 

부서지는 햇살

 

산책로 끝

몽돌과 갈매기 구경하다 돌아 갑니다.

 

 

 

 

 

오랫만에 가슴이 시원해 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