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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축제

영종도, 무의도 2024. 3 근래 음식 사진만 올렸는데오랜만에 시원한 바닷바람 맞고 왔습니다. 여긴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선녀바위에요   보이나요? 선녀 ㅎㅎㅎ 조개 껍데기, 파도, 갈매기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깨끗해 보이는 조개구이집에 가서 조개찜을 먹었어요 내용물에 비해 좀 비싸지만바닷바람 맞으며 먹는 맛이 있지요 새우구이도 한판 음식점 바로 앞이 해변입니다. 아휴 추워 ㅎㅎㅎ흰색 건물이 음식점, 왼쪽이 카페      주차장에서 어딜 갈까 보다가그냥 무의도 쪽으로 차를 몰았어요대기업 연수원이 있길래 경치가 좋을 거라는 경험칙을 믿고 출발.무의도를 관통하는 길을 따라 무작정 가다 보니 해수욕장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여기가 하나개해수욕장이었어요 줄타고 내려 가는 거 뭐더라하여튼 바람이 세서 오늘은 안 한대요다.. 더보기
을왕리 선녀바위 근처의 선녀풍 물회 2014년 3월에 올렸던 글에 덧붙여 올립니다. 2014. 3 물회가 맛있다비린 음식을 즐기지 않는 집사람도 맛있게 잘 먹었다을왕리 해수욕장에 호객행위하는 즐비한 음식점보다는 좋을 듯앉을려면 좀 기달려야 한다. 재료가 떨어지기도 하고오늘 먹은건 전복물회와 해물파전배가 작은 두명이 다 먹기엔 역부족이라 파전은 싸가지고 집에 와서 먹었다 ㅎ               8년이 지난 2022. 11월입니다.8년이 지났지만 그 맛이 기억나 찾아가 봤습니다.오늘은 황제물회 2인분, 해물파전을 세 명이 먹었습니다.사람 많고 분위기 어수선하지만 여전히 맛있네요         2024. 7또 1년 반이나 지났네요같은 메뉴로 다시 시켰습니다. 여전히 평점은 안 좋지만 맛있구요좀 더 바닷가 쪽으로 이전을 한다고 하네요 더보기
안암동 반건조 생선 구이 맛집, "캡틴어" 최근 새로 생긴 집이라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요오늘 가게 됐습니다.총 6명이냉소바 + 광어초밥 세트 연어 솥밥 갈비 솥밥 삼치 + 민어 생선구이 3인분 솥밥이 찰져서 맛있었고,밥 덜어내고 물 부어서 누룽지밥이 정말 구수했어요미역국은 간간한 편생선구이는 꾸덕꾸덕해서 꼭꼭 씹어서 먹으면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배서 나옵니다와사비에 간장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고대학가 치곤 가격은 살짝 높네요 더보기
종암동 손칼국수 맛집 "원조손칼국수" 지난번에 종암동에서 손칼국수 하시다가 상계동에서 계속하고 계신 고향손칼국수를 소개했는데요종암동에 계실 적에 인근에 이 집이 있었더랬죠. 여기도 손으로 썰어서 국수를 만드는 손칼국수였습니다. 김인식 감독님 누님이 하시는 곳이라고도 했구요.근데 당시엔 고향손칼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여기는 조금 떨어진다 생각했는데요오랜만에 가서 먹어 보니 진짜 맛있는 집이었어요 ㅎ고깃국물 진하고 면발은 쫄깃하고.. 칼국수는 역시 손으로 송송송 썰어야 제맛이죠                2022. 7간단히 점심 먹으러 갔는데12시가 되니 손님이 바글바글합니다다음엔 점심시간 좀 피해서 가야겠네요사진기를 안 가져가서 오늘은 핸드폰 사진             2022. 9칼국수 싫어하는 아들을 다른 메뉴도 있다고 이끌고 감 입맛을 돋.. 더보기
안암역 설렁탕 맛집, 동우설렁탕 2023. 7 근처 식당 검색하다 찾은 오래된 설렁탕집설렁탕 한 그릇하고 수육에 소주 한 잔 하려고 갔는데수육은 떨어졌다고....할 수 없이 설렁탕 한 그릇씩 시킴  잘 익어 새콤한 김치설렁탕에 딱인 듯 파 한 그릇 김칫국은 마시라고?농담이구요설렁탕에 타서 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따로 준비해 주는 듯소면 말아서 드시는 분들도 있다길래 한 번 해 봤는데. 음  쏘쏘개인적으로 깍뚜기 국물은 설렁탕에 부으면 설렁탕이 설렁탕이 아닌 듯해서 그렇게는 안 먹는데대충 다 먹었을 즈음에 부워 먹었더니... 음   쏘쏘 소면이구요 설렁탕은 국물만 보이는 듯 하지만, 국물 아래 고기랑 밥이 말아져 있습니다.보기엔 별로 맛 없게 보입니다만. 파 듬뿍 넣고 맛을 보면카.... 느끼하지도 멀겋지도 않게 딱 좋은 맛입니다.소주 한.. 더보기
양주시 고읍지구 MBC문화동산 앞에 있는 "부추국수전문점"이에요 2018. 10 예전에 조그만 집이었는데 좀 더 넓은 곳으로 옮겼네요 맛도 그대로고 가격도 여전히 저렴합니다. 아래 사진은 차례대로 부추전, 부추비빔밥, 부추비빔국수, 부추잔치국수에요 : : 비 살살 오는 날입니다. 오늘은 따뜻한 잔치국수와 상큼한 비빔만두, 그리고 깔끔한 부추전입니다. . 2024. 4 2018년 방문 이후 6년만에 들렀네요 참 오랜만입니다 예전엔 새건물 티도 나고 했는데 이제 허름한 노포 분위기네요 내부는 여전히 깔끔합니다. 옛날처럼 햇볕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부추 가득 향긋한 부추전은 그대로네요 질기지 않고 적당히 탱탱한 비빔국수도 그대로구요 국물 맛도 여전히 좋습니다. 비빔만두가 참 괜찮았는데, 메뉴에서 사라진 듯 하구요 대신 왕만두를 시켰는데. 배가 꽉차서 그런지 몰.. 더보기
별내 장어 맛집, 장어의꿈 2024. 02 오늘 간 곳은 별내에 있는 장어 맛집, 장어의 꿈입니다. 사거리 모퉁이에 있구요 주차장이 넓어요 X, 많아요 O 건물 앞에 자리가 없으면 골목으로 더 올라가면 자리가 많아요 먹을 자리가 있나 보러 갔더니 고기 사서 차림비 내고 먹는 시스템이랍니다. 얼마 사면 되는 지 조언을 구했더니 인당 2만원 정도라는데, 적당한 듯 합니다.(기름이 많아서 너무 많이 먹으면 물려요) 오늘도 굽느라 먹느라 애들 챙기라 정신 없어서 사진은 별로 없어요 차림상은 단촐한데 있을 건 다 있어요 명이, 깻잎, 생강, 마늘, 쌈장, 김치, 양념장... 정신없이 일하다 생각이 나서 한 컷 맛있에 잘 먹고 나와서 사랑해요 한 컷 그림자가 기일어졌네요 2024. 04 다시 들린 장어의 꿈 이번엔 정신 차리고 반찬도 찍음 .. 더보기
종암동 단골이 된 갈매기살 맛집. '양주상회' 갈매기살, 가브리살 맛있고 목살, 삼겹살도 괜찮다 항정살은 고소하고 쇠고기도 있는데 미제라 별로 내키진 않고 막창도 있는데 어떨진 모르겠다 길건너 호호곱창 막창이 너무 맛있어서 실망할까봐 못 시키겠다 ㅎㅎㅎ 사진은 먹느라 굽느라 정신없어서 3장만;;; 종암동에서 고기 맛있게 먹을 만한 곳이 별로 없는데, "양주상회" 여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동그란 테이블에 너댓명이 앉아서 맛있게, 많이, 싸게 먹거나 소주 한 잔 하면서 먹을 만한 곳 갈매기살, 목살 2인분씩 주문하고 숯불 준비 갖은 반찬 먼저 맛 보고 갈매기 두 마리 대기중 1차 시식 준비 완료 계란찜(서비스. 한동안 비싸서 안 나오다가 요새 다시 나오네요) & 된장찌개(된장찌개는 흔한 음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뭐 그렇고 그런 맛입니다. 아시죠?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