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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축제/제주

쇠소깍 해변이 있는 하효항 여기서 제트보트를 탔구요저멀리 보이는 섬 가까지 한 세번 왔다갔다 합니다.바닷물 좀 튀니 우비를 입긴 하지만 머리와 얼굴에 튀는 건 어쩔 수 없어요재밌씁니다. 더보기
제주 하효동 해물 & 돼지고기 두루치기 "돌담길" 하요항 인근에 제트보트를 예약하고 남는 시간에 가까운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카카오맵으로 조회해 보니 괜찮은 집이 있어서 갔습니다.점심메뉴로 흑돼지 두루치기가 있는데요이왕 먹는거 해물이 같이 들어간 몬딱두루치기로 시켰어요몬딱이 아마 몽땅인가봐요여러가지 해물이 다 들어간 거 보니돼지고기는 아래에 깔려 있구요. "알면 깔어 XXX야"가 생각 나는군요 ㅋㅋㅋ낙지는 썰어 주시는데 전복 먹다보면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없어요. 맨 먼저 드세요 ㅎ밥도 볶아 먹고 싶지만 배가 불러서 못 먹고 보트 타러 갔답니다.아들 평점 3.5 잡채 면발이 탱글탱글해요신기상추는 싱싱하고 근데 요 못생긴 생선은 뭐죠? ㅎㅎ 더보기
경치 좋고 접근성이 너무 좋은 분화구 오름 "산굼부리" 아침에 일찍 카트, 버기카, 짚라인 이런 거 타러 갔다가카트는 잠깐 타고(아들이 운전을 더 잘 하더란;; 코너에서 속도를 안 줄여요 ㅎㅎㅎ)버기카는 안 한다고 해서할 수 없이 짚라인만 탔는데요. 요건 너무 짧아요짚라인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가면 좀 더 좋을 듯 합니다.카트는 제주도에서는 젤 크다고 하니 이게 한계구요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하여튼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제트보트 타러 갈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좀 가까운 데 뭐 있나 보다가예전에 들렀던 산굼부리를 다시 갔는데다시 가도 좋네요시원한 바람 맞고 왔습니다.(여름엔 더울 듯 ㅎ, 겨울엔 추울 듯 ㅋ 당연한 이야기를) 더보기
이제 숙소로 돌아와 푹 쉬기. 만족도 높았던 "봄그리고가을리조트" 생각보다 만족도 높았던3박 18만원, 간단한 2인 조식 1회, 카페베네 커피 2잔, 아점 세트 2, 치킨 먹으면 오백 공짜 등등더블베드 2개에 원룸에 딸린 간단한 펜션식 시설해변 뷰에 일출까지 볼 수 있는 ㅋ전기줄이 에러긴 하지만길만 건너면 해변 ㅎㅎㅎ 더보기
아들한테 최하점을 받은 참돔회 & 매운탕 --> 수정합니다. 최하점은 다른 곳이었네요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지만...인터넷 보고서 찾아 갔는데 간판은 다른 이름이 있고, 음식점 이름은 계단실 쪽에 걸려 있어서 여기가 맞나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들어 오시라고 해서 걍 들어가니 다른 손님은 없고 ㅋ회덮밥 세트 먹으러 갔는데 5월부터 한다고...참돔 시키면 회덮밥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주문하니 걍 회하고 매운탕만 나오고, 뭐 알아서 비벼 먹으란 거였나?? 아들 반응이 별로라 물어 보기도 싫고...참돔회 45, 매운탕 10, 공기밥 1*2, 총 5만7천원아들 만족도 별 2.5개 더보기
우도에서 다시 성산항으로 6시 배를 타고 오면서 만난 석양 더보기
우도의 명물 서빈백사 산호해변 산호가 부셔져서 모래가 된 곳이라죠모래 알갱이는 굵고 둥글둥글해요. 한 웅큼 쥐었다고 탁탁 털면 깨끗하게 다 털려 나가죠백사장이 좁아서 좀 아쉽습니다. 요런 게 부서지고 닳아서 모래가 되나봐요 낙조도 참 좋습니다. 더보기
우도의 보리밭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잠깐 보이는 보리밭이 좋아서 잠시 멈추고 사진을 찍어 봤어요찍어 놓고 보니 빛깔이 너무 좋아요가파도에는 청보리 축제를 한다던데 거기도 좋을 것 같아요그런데 진드기 뉴스가 나와서 숲이나 이런덴 좀 꺼려 지더라구요아쉽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