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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축제/제주

제주 말고기를 맛봤던 마소락 제주 여행 마지막 날 오후 서연의 집을 마지막으로 하고 일찍 저녁 먹으러 숙소 근처에서 봐뒀던 마소락이란 곳으로 갔어요말고기 코스가 있는데, 두 가지입니다. 우리가 먹은 것보다 두 가지 메뉴가 더 있는 코스가 있어요결론은 : 먹을만 하다아들 평점은 4개 왼쪽에 까만 건 말뼈 즙이라는데처음에 맛보곤 못 먹겠더라구요그런데 주인장께서 쌍화탕 맛이라고 죽 들이키시라고 해서 먹었더니희한하게 역한 느낌이 안 들더라구요아들 것까지 두잔 꿀꺽 ㅎㅎ 맛은 소고기 + 돼지고기 느낌이고담백합니다속설에 말고긴 질기고 냄새 난다던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여길 마지막으로 제주발 김포착 비행기를 탑승특히 아들과 가서 재미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더보기
사진말 갤러리 마음빛그리미 서연의집에서 나와서 좀 더 길을 걷다 보니 길가에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대충 보고 지나치려 했는데,쓰여진 말과 사진들이 참 고와서 한참을 보고 왔어요건물 안쪽에도 전시물들이 있나본데가는 날이 휴관일 ㅎㅎ 더보기
카페서연의집 앞 풍경 살고 싶어지는 풍경입니다. 더보기
건축학개론에서 제주도에 지었던 집을 "서연의집"이란 까페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네요 위미항이란 곳 근처에 있구요위미항에 적당히 주차를 하시고 걸어 들어가면 됩니다.걸어가는 동안 벌써 카페의 풍광과 한적함이 느껴집니다.서민적인 집들도 있구요, 별장으로 만든 집도 있고, 펜션도 있고 다양한 삶이 있습니다.몇 백 미터를 느긋하게 걸어 오시면 서연의 집이 보입니다.간판 위로 보이는 집은 옆집인데요사람이 사는 집이고, 아저씨 세 분이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라구요옆집에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드나들어서 좀 신경 쓰이시겠어요 제주의 바람이 잘 들어올 것같은 집입니다. 작업실이 별채로 있던데요허름한 집을 개조한 듯안에 들어가면 작은 창에서 보이는 풍경이 좋구요 옆에선 이렇게 수지가 아니, 한가인이 울고 있습니다. 하;;;커피를 시켜서 여기 와서 먹어도 좋겠구나 싶지만, 결국엔 본채에 가서 먹습니다.여기.. 더보기
제주엔 고기국수 말고도 보말국수란 게 맛있다길래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 간 "표선카라반국수" 입구에 간판이 있어 들어 가긴 했는데무슨 공장 같은 건물에 간판 보고 맞나보다 하고 들어 갔는데 현관부터는 깔끔하게 잘 해 놨네요 야외 식탁도 있고옆에는 카페도 있습니다. 깔끔한 실내가운데에 메뉴 보이죠? 단촐합니다. 밑반찬들도 적거나 많지 않고맛있구요 요게 고기국수편육이 아니라 뼈다귀가 들어 있네요국물도 네, 그 맛입니다.뼈국물이네요 요게 보말국수인데요올갱이 내지는 소라 같은 건가 봅니다.밑에 많이 가라 앉아 있어요 둘 다 맛있어요~아들 평점은 4.5 오호~~ 더보기
오전에 비가 와서 결국 이곳에 갔습니다. 한화아쿠아플라넷 아들이 여긴 가지 말자고 했는데 결국 갔습니다.다음에 안 오면 됩니다. ㅎㅎㅎ여수보다 못하더군요 더보기
제주 수목원테마파크 안 각시국수 여긴 고기국수하고 돼지적 먹으러 갔어요두 명이 먹기에 좀 모자라나 했는데, 왠걸 동문시장에서 주전부리도 했지만 돼지적이 생각보다 배가 부르네요비계가 거슬리는 분은 삼겹살 구조상 비계 많은 부분이 걸릴 때는 좀 거시기 하긴 하겠지만 이거 별미입니다.고기국수도 맛있었구요바로 옆엔 스시집하고 돼지고기집도 있습니다. 카페도 있고다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노곤하고 ㅋ아들 평점은 4점! 더보기
제주동문수산시장 나들이 여긴 원래 수산시장인데요. 다른 것도 다 팔아요수산물 파는 쪽에 가시면 사람들 많고 팩에다 넣어서 랩으로 싸 놓은 회들이 많아요우리는 어제 먹은 미영이네 고등어회의 맛을 고이 간직하기로 했습니다.참 맛있어 보이긴 하던데, 저녁에 고기국수도 먹기로 해서 그냥 주전부리만 사먹었어요이거 말고 야채 볶은 거에 돼지고기를 말아 놓은 것도 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ㅋ참 여기는 주차가 좀 애매해요. 근처 주차장 몇 군데 있으니까 만원이면 다음 주차장 가셔서 주차하시면 될 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