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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축제/서울 강북

숙성 돼지고기가 맛있는 종암동 "풍문 고기집" 종암점 요즘 대세가 구워 주는 숙성 돼지고기죠 종암동에 맛있는 고기집인 양주상회" 바로 옆에 새로 생긴 집인데요 시식하러 갔는데 대체로 만족입니다. 반찬하고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은 그저 그렇지만 주메뉴인 고기가 푸짐하고 맛있구요 잘 구워 주셔서 더 맛 있었어요 비빔냉면에 고기 싸서 먹으니 역시 맛있고 된장찌개에 밥도 맛있었어요 오늘 두 번 째 방문입니다~ 쪼금 더 맛있어졌네요 : : 2019. 6. 16 오늘은 오랫만에 세번째 들립니다 쪼금 더 맛있어 졌어요 ㅎㅎㅎ 일손이 쪼금 딸린 듯 하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구워 주십니다. : : : 2019. 9. 1 요즘 고기 먹으러 가면 여기를 가게 됩니다. 메뉴는 목살 오늘은 목살 각1인분씩하고 된장찌개하고 김치말이 국수를 먹었습니다. 구워 주시니 먹기 좋고 맛도 .. 더보기
종암동 곱창 맛집 "호호야채순대곱창전문점" 2015. 11 세번째 가서야 사진 찍고 올립니다. 막창양념구이, 곱창볶음에 볶음밥, 순대볶음 포장까지 ㅎㅎㅎ 골목길에 조그맣게 하고 사람 많아요. 아저씨가 볶는데 선수 금방금방 볶아냅니다. 맛있습니다~ 2016 7. 종종 들리는데, 갈 때마다 막창은 준비가 안 되어 있거나 이미 떨어져서 못 먹다가 시간 잘 맞춰 가서 우리가 마지막 주문하고 떨어졌다는 ㅎㅎ (곱창도 맛있지만 기왕이면 막창이 맛있어요~~) 최근 사진 몇 장 더 올려요~~ 2018. 6 오늘 저녁은 육개장, 순댓국, 곱창 중에 곱창으로 결정 인근에 제일 맛있는 집이죠 요새는 배달도 시작했고, 여전히 사람 많고, 그렇습니다. 사장님이 정신이 없으시네요. 알바생도 하나 고용한 듯 양념막창 2, 곱창 2, 볶음밥 1, 사이다 1은 서비스 이렇게 .. 더보기
고려대역 근처 괜찮은 설렁탕집, "양자설렁탕" 가족 손님, 단체 손님이 많은 집 순서대로 만두국, 육개장, 열무냉면, 설렁탕 다 괜찮음 사진 추가 수육 작은거 사골칼국수 수육 큰거 오늘은 도가니탕을 먹었어요 : :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설렁탕 & 접시수육 7천원 & 만2천원이에요~~ : : 2019. 7. 20 날이 더워 집에서 해먹기 싫은 관계로 잠시 나왔습니다. 열무냉면, 접시수육, 갈비만두, 설렁탕이에요~ 2020. 1. 19 새로 산 캐논 G5X Mark II를 들고 설렁탕(특) 두 그릇, 접시수육 하나, 감자찐만두 하나 예전 사진들이나 지금 사진들이나 왜 이렇게 맘에 안 들게 찍었을까? 화밸도 제각각이고;; 2023. 7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설렁탕 한 그릇, 도가니탕 한 그릇 여전히 맛있습니다 더보기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 방문기 소고기 무쇠철판 구이가 맛있다는 대도식당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서 번호표를 받구요 맞은 편 카페에서 좀 기다리면 자리가 납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 자리는 생각보다 빨리 납니다 본관이나 동관, 서관 중 안내 받아서 갑니다. 주차장은 있지만 자리 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기본 세팅을 해 주십니다. 파무침하고 양배추, 깍뚜기, 구은 마늘이 기름진 소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깍뚜기는 잘 익어서 새콤하고 시원합니다. 양배추는 썰어서 생으로 먹는 게 젤 좋았음. 제입맛 기준 마늘은 구워서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고 대도등심 맛있게 먹는 법 대도등심 시킨 대로 한 번만 뒤집어서 굽기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육회가 중간에 나왔어요 나오자 마자 비벼 드릴까요? 하면서 바로 계란을 터뜨려 버리시.. 더보기
우직 경복궁점 & 서촌 나들이 생일을 맞아 서촌에 고기 먹으러 갔어요 일요일 저녁이라 한산한 편 여기구요 7시에 예약하고 입장 깔끔해 보이는 기본 반찬 숯불 화력이 좀 오락가락 했던 양념은 셀프 제조 독특한 향이 좋았던 파인가? 가끔 입가심으로 깍뚜기 한 개씩 이건 하이볼 시키면서 한 분 콜라 좀 싱거웠던 하이볼 7만원 짜리 세트 첫 메뉴 우설 독특한 식감과 맛 불에 올리고 핏기 없앨 정도로 익혀서 낼름 하란다 참고로 여기는 옆에서 계속 궈 주는 시스템은 아님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정도? 요정도 익으면 낼름 살치살 젤 맛있었던 그리고 표고버섯 와사비가 풍미있고 깔끔하다 이것도 요정도 익혀서 낼름 갈빗살과 새우, 관자 평범 역시 갈빗살은 양념보단 생이 나은 듯 새우는 잘 익혀서 근대 좀 짜다 세우는 새워야 제맛 관자 평범 가운데 새.. 더보기
종암동 손칼국수 맛집 "원조손칼국수" 지난번에 종암동에서 손칼국수 하시다가 상계동에서 계속하고 계신 고향손칼국수를 소개했는데요 종암동에 계실 적에 인근에 이 집이 있었더랬죠. 여기도 손으로 썰어서 국수를 만드는 손칼국수였습니다. 김인식 감독님 누님이 하시는 곳이라고도 했구요. 근데 당시엔 고향손칼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여기는 조금 떨어진다 생각했는데요 오랜만에 가서 먹어 보니 진짜 맛있는 집이었어요 ㅎ 고깃국물 진하고 면발은 쫄깃하고.. 칼국수는 역시 손으로 송송송 썰어야 제맛이죠 2022. 7 간단히 점심 먹으러 갔는데 12시가 되니 손님이 바글바글합니다 다음엔 점심시간 좀 피해서 가야겠네요 사진기를 안 가져가서 오늘은 핸드폰 사진 2022. 9 칼국수 싫어하는 아들을 다른 메뉴도 있다고 이끌고 감 입맛을 돋우는 동치미와 김치 그 '다른 메.. 더보기
엘림들깨수제비칼국수 여기 가려던 건 아니었구요 선운각에 가서 바람이나 쐬자고 간 거였어요 옆 화분에서 꺽꽂이 한 녀석들인데 잘 자라네요 그러고 보니 이 놈도 꺽꽂이 이 놈도 마찬가지 선운각에 갔더니 아래쪽에서 주차비를 받았었는데 오늘은 사람도 없고 차단기도 올라가 있더라구요 대문은 열려 있는데 대관중이라고.... 담너머에서 사진 좀 찍고 어딜 가나 고민하다가 여기 괜찮다고 간 곳이 엘림들깨수제비칼국수입니다. 수제비는 메뉴에 없어요. 옛날엔 수제비도 했나 봅니다 준비시간이 있어서 5시까지 기다려서 입장 칼국수 나오기 전 보리밥 쪼끔 나오구요 콩나물이랑 무채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따로 시킨 만 4천원짜리 수육 비계 싫어하는 가족들 입맛에 딱 맞아요 질기다는 평도 있던데 그렇진 않아요 강한 맛의 겉절이 들깨칼국수 2인분 칼.. 더보기
한남동 나들이 초록초록한 아침이었어요 네이버로 예약한 난포입니다. 평일인데도 줄서서 기다리네요. 예약하길 잘 했어요. 셋이서 이렇게 주문 쌈밥. 숟갈로 떠 드세요. 소스랑 같이 우엉, 마늘쫑 반찬 회국수 새우,감자,치즈,달걀로 만든 요리. 바삭 쫄깃해요 묵은지 말이. 오늘 젤 맛있었던 밥 먹다 리움미술관 급예약하고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커피와 수다 리움미술관에 왔어요 한남동 오다가 지하철 광고판에 이끌려 왔는데, 참 오길 잘 했어요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입니다 포도가 그려진 철화백자 . 사진 촬영도 허락돼서 몇 장 올려 봅니다 나오는 길에 사진첩인가요? 그게 막 사고싶어지는 감동이었습니다. 양각한 꽃에 담담한 채색 아무런 무늬도 그림도 없지만 더 좋아요 보름달 같은 달항아리 전시장은 이런 분위기에요 백자들에서 빛이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