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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금오름 올라가기 전 주차장 인근 패러글라이딩을 못 한 대신에 패러글라이딩 출발지인 금오름에나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차는 못 올라 가네요. 장비 실은 차만 올려 보내나 봅니다.도보로 올라 갈래도 입구에 '진드기 조심'이란 간판이 서 있어서 좀 꺼려 지더라구요그냥 인근에서 사진 좀 찍다가 하산했습니다. 더보기
한적한 제주도 1115번 지방도로 제주 렌터카에 달려 있는 네비는 뭔가 좀 구립니다.하여튼 네비의 지시를 계속 어기고 한적한 이 길로 들어서니 신호등도 없고 산길이라 드라이브 하기 좋습니다.원래 오후에 패러글라이딩이 예약되어 있었는데 바람이 세서 취소가 되는 바람에 일정이 좀 꼬였는데요우리는 패러글라이딩 출발 장소인 금오름으로 일단 가보자고 해서 가고 있는 중입니다.이날 오후 일정은 계획에 없던 일정으로 채워지게 되는데..... ㅎ3박4일로 자유일정으로 다녀오니 여유가 있어 좋네요 더보기
쇠소깍 해변이 있는 하효항 여기서 제트보트를 탔구요저멀리 보이는 섬 가까지 한 세번 왔다갔다 합니다.바닷물 좀 튀니 우비를 입긴 하지만 머리와 얼굴에 튀는 건 어쩔 수 없어요재밌씁니다. 더보기
제주 하효동 해물 & 돼지고기 두루치기 "돌담길" 하요항 인근에 제트보트를 예약하고 남는 시간에 가까운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카카오맵으로 조회해 보니 괜찮은 집이 있어서 갔습니다.점심메뉴로 흑돼지 두루치기가 있는데요이왕 먹는거 해물이 같이 들어간 몬딱두루치기로 시켰어요몬딱이 아마 몽땅인가봐요여러가지 해물이 다 들어간 거 보니돼지고기는 아래에 깔려 있구요. "알면 깔어 XXX야"가 생각 나는군요 ㅋㅋㅋ낙지는 썰어 주시는데 전복 먹다보면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없어요. 맨 먼저 드세요 ㅎ밥도 볶아 먹고 싶지만 배가 불러서 못 먹고 보트 타러 갔답니다.아들 평점 3.5 잡채 면발이 탱글탱글해요신기상추는 싱싱하고 근데 요 못생긴 생선은 뭐죠? ㅎㅎ 더보기
경치 좋고 접근성이 너무 좋은 분화구 오름 "산굼부리" 아침에 일찍 카트, 버기카, 짚라인 이런 거 타러 갔다가카트는 잠깐 타고(아들이 운전을 더 잘 하더란;; 코너에서 속도를 안 줄여요 ㅎㅎㅎ)버기카는 안 한다고 해서할 수 없이 짚라인만 탔는데요. 요건 너무 짧아요짚라인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가면 좀 더 좋을 듯 합니다.카트는 제주도에서는 젤 크다고 하니 이게 한계구요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하여튼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제트보트 타러 갈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좀 가까운 데 뭐 있나 보다가예전에 들렀던 산굼부리를 다시 갔는데다시 가도 좋네요시원한 바람 맞고 왔습니다.(여름엔 더울 듯 ㅎ, 겨울엔 추울 듯 ㅋ 당연한 이야기를) 더보기
이제 숙소로 돌아와 푹 쉬기. 만족도 높았던 "봄그리고가을리조트" 생각보다 만족도 높았던3박 18만원, 간단한 2인 조식 1회, 카페베네 커피 2잔, 아점 세트 2, 치킨 먹으면 오백 공짜 등등더블베드 2개에 원룸에 딸린 간단한 펜션식 시설해변 뷰에 일출까지 볼 수 있는 ㅋ전기줄이 에러긴 하지만길만 건너면 해변 ㅎㅎㅎ 더보기
아들한테 최하점을 받은 참돔회 & 매운탕 --> 수정합니다. 최하점은 다른 곳이었네요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지만...인터넷 보고서 찾아 갔는데 간판은 다른 이름이 있고, 음식점 이름은 계단실 쪽에 걸려 있어서 여기가 맞나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들어 오시라고 해서 걍 들어가니 다른 손님은 없고 ㅋ회덮밥 세트 먹으러 갔는데 5월부터 한다고...참돔 시키면 회덮밥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주문하니 걍 회하고 매운탕만 나오고, 뭐 알아서 비벼 먹으란 거였나?? 아들 반응이 별로라 물어 보기도 싫고...참돔회 45, 매운탕 10, 공기밥 1*2, 총 5만7천원아들 만족도 별 2.5개 더보기
우도에서 다시 성산항으로 6시 배를 타고 오면서 만난 석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