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가는 길에 한 컷
고풍스런 창가 자리
둘이서 콩시래기감자탕 소짜랑 소주 1병 시킴
배가 넘 불러서 볶음밥은 포기
고추가 안 맵고 아삭하다
깍뚜기는 시원하고
양파에 쌈장은 순댓국이나 감자탕에 참 잘 어울린다
참이슬도 마찬가지. 어쩌다 보니 월, 화, 수 연짱이네 ㅋ 술도 잘 못 마시면서
그래도 감자탕에 이슬이 있어야 ㅎㅎㅎ
콩이 얹혀져 나오는데 국물 맛이 좀 더 부드러워 진 건가?
이슬에 알딸딸해서 잘 모르겠다 ㅎㅎㅎ
칼칼한 거 좋아하느 우리는 다음에 오면 묵은지로 먹어 보기로 합의
지도는 카카오맵에 아직 없다
낙원동하고 을지로에도 있나보다
24시간 영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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