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먹고 느긋한 연차를 즐기려고 들렸던 선운각입니다.
주차료 3천원 있고 음료는 좀 비싸요. 하지만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카페가 되기 전엔 여기가 주 출입구였겠죠?
카페는 굴다리 쪽으로 올라갑니다.
지난 주에는 벚꽃이 참 좋았을 거에요
굴다리를 지나
이정표를 따라 가다 보면
여기가 입구에요
... 그렇군요.
음료 주문을 하고 계단을 올라 가면
옥상에 데크가 있고, 여기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북한산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카페 뒷문을 나서니 이렇게 안내도가 있고
뒷마당을 먼저 둘러 봅니다.
여기도 차 마시기 좋아요
꽃이 예쁘네요
다시 한옥 가는 길로 가 봅니다
뒷뜰로 내려가다
한 바퀴 돌아서
앞마당이에요
마루에 걸터 앉아 햇볏을 쬐고 싶은 분위기에요
한옥에 들어서서 통로를 따라가면
다시 카페 입구로 연결됩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복도를 따라 가다 보면
각 방마다 들어가서 앉아서 차를 마실 수도 있어요
앞마당입니다.
입구의 큰 대문인가봐요
옆문으로는 올라 올 때의 굴다리로 연결됩니다.
굴다리 위에서
때맞춰 오면 꽃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집으로 돌아 가려구요..
우이동 한옥 카페 선운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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