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우동 맛집, 이촌동 "수락"

생활의 달인에서 우연히 보고, 근방에 건강검진 하러 갈 때 한 번 가보자 했었는데요

검진 마치고 12시쯤 갔습니다.

자리는 꽉차 있었는데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자리가 나더라구요

우동이 유명하니 기본적으로 시켜 봤는데 뭐 별로 감흥은 없었구요, 칼국수 먹는 느낌입니다. 국물은 짭짤하고 버섯이 많아요, 국물은 좀 탁해서 약간 우동같지 않고 칼국수 같아요

모밀국수는 시원하고 역시 좀 짭짤합니다. 이게 우동보다 더 낫더라구요

유부초밥, 김초밥 세트도 주문했는데, 김초밥은 들은 것도 별로 없는데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내용물 푸짐하게 들어간 일반 김밥보다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