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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축제/경기 북부

양주 고읍, 옥정, 미리내들밥 자주 가는 골프 연습장 근처약간 오픈형 주방이어서 주방 소리도 크게 들리고, 손님도 많아 시끄러운 편이렇게 한 상이 나온다들밥정식 2인분  비벼 먹을 나물들초장이 좀 아쉽다. 고추장이었음 더 좋겠다 된장과 청국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분명 청국장 주세요 했는데 된장이요?라고 물어보셔서 아뇨 청국장이요 했는데 나온 건 된장이다 ㅎㅎㅎ들척하니 된장인가 싶다 ㅎㅎㅎ 제육과 생선구이괜찮다 솥밥까지 나오니 요즘 1.3만원에 이만한 곳은 없겠다 더보기
양주 옥정지구 냉면이 맛있는 "함흥도하냉면". 갈비탕도 맛있어요~ 회냉면이랑 물냉면, 그리고 4천원 짜리 떡갈비 배불리 맛잇게 먹었어요~             회냉면과 물냉면, 그리고 갈비탕어, 여기 갈비탕도 있네 하면서 주문해 봤는데반찬도 잘 나오고, 갈비탕 국물도 맛있고, 살 뭉클한 갈빗대도 3대나 나오네요                            갈비탕에 반해서 다시 갔어요고기 좋아하는 딸은 떡갈비 추가역시 굿!                           ::  음... 오늘은 냉면이랑 갈비탕 말고 다른 메뉴 먹어볼까 하다가결국엔 세 명 모두 갈비탕 콜그리고 떡갈비 ㅎㅎㅎ                        :: 오늘은 불고기 전골이에요근데 좀 짜네요사골 국물은 흐리고주방장님이 휴가인가봐요 ㅎㅎㅎ             ::  회냉면을 먹으러 갔는데.. 더보기
양주시 고읍지구 MBC문화동산 앞에 있는 "부추국수전문점"이에요 2018. 10 예전에 조그만 집이었는데 좀 더 넓은 곳으로 옮겼네요 맛도 그대로고 가격도 여전히 저렴합니다. 아래 사진은 차례대로 부추전, 부추비빔밥, 부추비빔국수, 부추잔치국수에요 : : 비 살살 오는 날입니다. 오늘은 따뜻한 잔치국수와 상큼한 비빔만두, 그리고 깔끔한 부추전입니다. . 2024. 4 2018년 방문 이후 6년만에 들렀네요 참 오랜만입니다 예전엔 새건물 티도 나고 했는데 이제 허름한 노포 분위기네요 내부는 여전히 깔끔합니다. 옛날처럼 햇볕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부추 가득 향긋한 부추전은 그대로네요 질기지 않고 적당히 탱탱한 비빔국수도 그대로구요 국물 맛도 여전히 좋습니다. 비빔만두가 참 괜찮았는데, 메뉴에서 사라진 듯 하구요 대신 왕만두를 시켰는데. 배가 꽉차서 그런지 몰.. 더보기
별내 장어 맛집, 장어의꿈 2024. 02 오늘 간 곳은 별내에 있는 장어 맛집, 장어의 꿈입니다. 사거리 모퉁이에 있구요 주차장이 넓어요 X, 많아요 O 건물 앞에 자리가 없으면 골목으로 더 올라가면 자리가 많아요 먹을 자리가 있나 보러 갔더니 고기 사서 차림비 내고 먹는 시스템이랍니다. 얼마 사면 되는 지 조언을 구했더니 인당 2만원 정도라는데, 적당한 듯 합니다.(기름이 많아서 너무 많이 먹으면 물려요) 오늘도 굽느라 먹느라 애들 챙기라 정신 없어서 사진은 별로 없어요 차림상은 단촐한데 있을 건 다 있어요 명이, 깻잎, 생강, 마늘, 쌈장, 김치, 양념장... 정신없이 일하다 생각이 나서 한 컷 맛있에 잘 먹고 나와서 사랑해요 한 컷 그림자가 기일어졌네요 2024. 04 다시 들린 장어의 꿈 이번엔 정신 차리고 반찬도 찍음 .. 더보기
마장호수의 봄 2021년 5월 2023. 3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이번엔 날씨도 뿌옇고 아직 봄 기운도 부족하고 그렇네요 더보기
일산칼국수 화정점 닭칼국수가 맛있어서 다음에 와서 파전이랑 만두도 먹어 보자고 했었는데, 어제 들렀습니다. 새콤달콤 시원한 김치 먼저 덜어서 먹고 만두랑 전이 먼저 나오네요 만두는 간장 듬뿍 찍어 먹고 해물파전은 고소하고 맛있는데 잘 끊어지고 아주 바삭하진 않네요 드디어 나온 닭칼국수 두번째라 그런지 지난번보단 감동적이진 않지만 여전히 맛있습니다. 애들은 원래 칼국수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맛있다고 엄청 먹었음 진한 국물에 매끈한 면발. 칼국수는 고추 다대기 타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오른쪽 빨간 양념이 더 맛있는 듯 더보기
화성옥으로 이름 바뀐 시루향기. 여전히 콩나물국밥 맛집입니다.(경기도 화정 체인점인 모양인데요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입니다 맛은 좀 뭔가 빠진 느낌인데 새우젓이 있으면 좋겠더라는... 하지만 역시 콩나물국밥 답게 국물이 시원합니다 맛보다는 사진이 깔끔해서 올려봐요~ ㅎㅎ 첨에 게시할 때 멘트는 그냥 쏘쏘했었나 보네요 두달에 한 번 쯤은 이 집에서 먹는데 계속 입맛에 맞아 갑니다. 텁텁하거나 하지 않고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자꾸 찾게 돼요 이번 토요일에 근처 갈 일이 있어 들렀는데 화성옥으로 이름이 바뀌고 메뉴도 약간 바뀌었네요 육개장도 주력으로 하려나본데, 육대장 스타일의 빨간 육개장인 듯합니다. 저는 줄기차게 콩나물국밥을 먹었는데요 맛이 바뀌진 않았네요 여전히 시원합니다. 약간 달큰하기도 하지만 ㅎㅎ 여기 메뉴가 많은데요 갈 때마다 아침에만 가서 콩나물국밥만 먹고 오네요 .. 더보기
양주 옥정 어멍생고기 집사람이랑 딸이랑 양주에 갔다가 주머니 털림 옥정지구 어멍생고기 반찬은 셀프리필 가능 목살 2인분 + 꼬들살 2인분 목살이 더 고급인 것 같은데 꼬들살이 천원 더 비싸다 숯불에 대략 익히고 가위로 잘라서 마저 익는 족족 소금, 콩가루, 젓갈, 와사비, 쌈장 등등을 찍어 먹음 비계도 쫀쫀하다. 맛있다 나머지 다 올리고 달콤한 코다리 회냉면을 시켜서 고기를 싸먹으면 배가 불룩하다 오는 길에 배 꺼추러 스벅에 들림 사진은 딸이 더 잘 찍는 듯 가을 햇볕이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