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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제기동 경동시장의 안동집 2022. 5 안동국시 먹으러 걸어서 감 시장길 따라 가다 보면 이런 저런 것들 팔고 있고 지도 보고 찾아 간 안동집 신관 건물 지하에 있어요. 찾느라 좀 해맴... 이런 게 세팅되어 나오는데 조밥이란다 쌈 싸 드시라고 전도 찍어 먹고 국수에도 넣어 먹는 만능 간장 국수엔 고추도 좀 넣어야 맛있다 마늘도 새우젓은 고기와 함께 맛있는 겉절이 두껍게 썰었지만 야들야들한 돼지 수육 추억의 배추전 손국시인데 칼로 숭숭 썬 국시는 아니다 잘 먹었습니다.~ 이제 다시 걸어서 집으로~ 더보기
족발, 막창, 곱창인가? 족막곱에서 받침 빠진 특이한 이름의 '조마고'입니다. 2022. 3 족발에 곱창 시키니 매운 족발이 서비스로 오는데, 이게 젤 맛있네요 2022. 3 족발 생각이 나서 다시 한 번 주문 Full Shot 족발(대), 불족발(대), 막국수, 서비스 불족발, 이렇게 시킨 듯 곱창이 좀 약하다는 의견에 대신 막국수를 시킴 요 야채 샐러드 같은 게 막국수 불족발에 싸 먹으면 맛있음.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음 깨끗한 상치, 깻잎 서비스 불족발 서비스 치곤 양이 많다 요게 메인 불족발 배불러도 자꾸 먹게 됨 위에서 보면 비계가 많아 보이지만 젓가락으로 들어 보면 살도 많음 콩나물 무침 이거 없음 느끼함 : : : 2022. 4 새콤 달콤 매콤 막국수, 족발, 불족발, 서비스 미란단지 미린단지 사진이 빠졌네. 삐지겠네 어느 게 시킨 거고 어느 게 서비슨 지 구별이 안 .. 더보기
생백골뱅이 전문점, 귀족생골뱅이 비리지 않은 골뱅이가 있다고 해서 왔어요 세 명이서 후작세트에 골뱅이 하나 추가로 먹었어요 골뱅이 싸먹을 친구들 찬조 출연 산사춘 새콤달콤해서 죽죽 들어가니 앉을뱅이 술이네요 오뎅탕처럼 보이는 골뱅이탕 골뱅이들은 깔려 있어요 요렇게 건져서 뱅뱅 돌려서 꺼내면 이렇게 쏙 빠집니다. 앞접시에 놓고 먹기 좋게 갈갈이 찢어줘요 ㅎ 내장도 다 먹어요 이렇게 한 쌈하면 무순의 깔끔함과 날치알 터지는 재미를 느끼며 먹어요 요건 무침 계란찜도 맛있어요 더보기
칼국수가 맛있는 상계동(구 종암동) 고향손칼국수를 맛집으로 소개합니다 2015. 7 종암경찰서하고 홀리데이인성북 사이의 뒷골목에 있구요 3~4평 되는 허름한 곳에 두 명이서 앉을 만한 상 5개가 전부인 곳 메뉴는 칼국수 콩국수 만두국 떡만두국 할머니가 끓이고 할아버지가 서빙 6천원 짜리 칼국수를 시켰는데 칼국수, 김치, 양념간장이 전부다 근데 참 맛있다 칼국수를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국수를 개인접시에 덜어서 양념장을 비벼 먹어도 맛있다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씨도 좋고 굿! 아무 생각 없이 사진도 안 찍고 먹었다가 맛이 너무 좋아서 올려야겠다 싶어서 나오면서 전경만 찍었습니다 : : 2015. 8 가게 문 닫는단 소식에 오늘 찾아 갔습니다. 저번에 못 찍은 칼국수 사진도 찍었구요 여전히 맛있네요 완전히 접는 건 아니고 자리가 생기면 다시 열거라 하니 기다려 봐야겠네요 연락처 적.. 더보기
닭강정이 맛있는 오토김밥 속초의 닭강정이 아른거려서 주변에서 닭강정 파는 곳을 검색해 보니, 가까운 곳에 맛있게 보이는 김밥집에서 닭강정을 같이 하더라구요. 바로 포장해서 왔습니다. 닭강정, 와사비김밥, 스팸김밥, 오토김밥(기본 김밥) 닭강정은 흐물거리지 않고 쫀쫀한 식감입니다. 튀김옷 두께도 적당하구요 썰은 고추를 하나씩 같이 먹으면 맛이 아주 깔끔해요 스팸김밥 와사비김밥 엇, 오토김밥은 독사진을 안 찍었네.. 요건 다음에 : : 맛있어서 한 번 더 시켰어요 닭강정과 뭐더라... 무슨 김밥세트. 닭강정이 같이 와요. 그리고 와사비김밥, 오토김밥 역시 맛있는 닭강정 김밥 세트메뉴. 치즈김밥인가? 와사비김밥 저번에 빠졌던 오토김밥!! 위치는 여기에요~~ 지도로 검색하니 여러 '직영점'들이 있는 브랜드 김밥이었네요 여긴 성북점입니다. 더보기
아들과 셋이서 점심 먹고 놀다 오다 오랜만에 캥거루식당에 갔다 사람들 평가는 예전부터 그리 좋지 않았지만 쿠폰이 있어서 갔다 요즘엔 더 맛이 없어졌다는데.. 소문이 맞는 것 같다 캥거루식당에서 제일 맛있었던 메뉴 한 봉지 더 싸가지고 왔던 그 메뉴다. 그냥 하나만 먹었다 세트 메뉴에 나오는 어린쥐 지우스 끈적하다 지아몽 지우스 좀 낫다 기름진 토마토 스파게티 느끼함을 배가시키는 등갈비 탱탱한 근육질 스테이크 나는 촌놈이라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 배가 많이 불렀다 배를 두드리며 들린 카페 정릉천 물소리가 청명한 카페그레테란 곳이다 정릉천은 원래 물이 많지 않아서 비가 온 다음날 쯤 가야 느낌이 좀 올 듯 하다 요건 고수만 찍을 수 있는 특수 반영샷 마음이 맑은 사람만 멋있다고 느낄 수 있다 2층 테라스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바람 맞으며 크는 .. 더보기
집에서 해먹는 연어요리 2탄, 연어 카나페 마트에서 사 온 연어를 숭숭 썰어서 참크래커 위에 요렇게 올리면 완성 짜투리는 연어 샐러드 조리개 좀 열고 한 컷 싹 열고 또 한 컷 기다리기 힘든 한 사람이 슬쩍 이제 먹기 시작 "두툼하니 맛있네~~" 더보기
길음동 광수육회 종암점이 휴일이라 길음점으로 시켜 봤어요 푸짐하네요 육회비빔밥 2인분 & 육회 600g 냉장육입니다. 가운데 주황색 소스가 매콤달콤 맛있어요 김에 이것저것 넣고 싸먹어도 맛있고, 그냥 육회만 집어 먹어도 맛있고 육회비빔밥 비비는 동안 서비스로 온 쇠고기해장국으로 바꿔서 한 컷 고추기름이 우리식구 취향은 아니지만 해장국도 맛있네요.(집에서 끓여 먹어야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