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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자락 여성봉에 오르다 같이 안 가려는 아이들을 안 가면 런닝맨 못 본다 얼러서 이끌고 송추계곡으로 갔다 둘레길이 있는 걸 얼핏 본 적이 있어서 가볍게 산책이나 하려고 오기 싫은데 따라오게 돼서 짜증난 민상 정말 저 산의 둘레만 산책하고 오기로 했다. 가기 싫기는 민정도 마찬가지 이제 좀 기분이 풀렸나? 기분은 좀 풀렸나본데, 아이고 힘들다 쓰러지는 녀석들 ㅎㅎ 나도 어질어질 하다 이렇게 산행하게 될 줄은 나도 몰랐다;; 결국 다 올라온 여성봉;; 뒷쪽으로는 오봉이 보인다 송추 IC에서 항상 신기하게 봤던 그 봉우리 자세히 보면 거기까지도 사람들이 올라가 있다;; 뻗었다!! 더보기
경기 양주 불곡산 임꺽정 생가가 있는 양주 불곡산에 올랐다. 시점은 양주시청, 차 세우기가 편하다 양주시청에서 올라가는 길은 많이 가파르진 않은데 좀 미끄럽고 능선타고 오르락내리락 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내로을 때 보니 대교아파트 쪽, 임꺽정생가쪽,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장인가로 내려오는 길이 또 있었는데, 대교쪽은 암벽에 설치된 계단을 타고 올라오는 길이라 다소 위험해 보이고, 임꺽정생가쪽은 가늠이 잘 안 된다. 아마 별산대쪽하고 비슷할 것 같다. 별산대쪽은 길이 덜 미끄럽고 가파르지 않으면서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 도봉산인지 삼각산인지. 아마 도봉산이겠지. 남쪽으로 의정부 시내하고 멀리 서울이 계속 보인다. 남쪽 방향이라 햇볕의 간섭이 있고 스모그도 좀 있어서 좀 뿌였다. 정상인 상봉에는 바위가 얹혀져 있는데 .. 더보기
천보산 자락 뒷산 물이 참 맑다 수영할 것 아니면 멀리 안 가도 되겠음. ㅎ 산이 그리 험하지 않아 좋다 다음엔 정상까지 올라가 보기로 했다. 더보기
미시령 옛길 속초 시내와 동해를 전망하던 휴게소는 폐쇄되었다. 약간은 위태하게 차를 세우고 잠시 조망은 가능 내려오면서 지나치는 울산바위는 역시 장관이다 더보기
울산바위 지나 미시령 너머 인제에 있는 백담사로 전씨 때문에 유면해진 곳이 아닐까? 유명세에 비해 볼 건 별로 없다. 느긋하게 즐기지 못해서 그렇겠지만, 계곡 출입이 통제되고 버스로 이동해야 해서 딱히 다른 방법도 없다. 백담사 입구에서 버스타고 이동하는 길이 좁아서 걸어가기는 너무 위험해 보인다. 단풍이 지면 좀 괜찮을려나? 더보기
여기서 잠깐, 지난 4월 북한산 둘레길에서 산책하기 정말 힘들어 하던 두 녀석들 산 타는 건 나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녀석들은 정말 싫어한다;; 더보기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콘도 인근에서 아침 산책 금강산 가다가 설악산에 정착했다는 울산바위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저 바위를 사다리 타고 올라갔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믿기지 않는다 더보기
해남 두륜산에서.. 산에 가면 이런 것 하나 쯤은 다 있죠? 즐건군은 무슨 소원을 빌었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