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맛집, 축제/경기 북부

돈통마늘보쌈 양주 고읍지구점 오늘 점심은 마늘 보쌈 회사 근처에 마늘 소스에 찍어먹는 족발이 참 맛있는데, 동네에 마늘보쌈이란 데가 생겼길래 가봤다 보쌈에 족발에 홍어까지 있나본데, 오늘은 애들은 집에 있는다 하여 집사람과 둘만 먹을 메뉴가 있나 보니, 점심메뉴가 따로 있다 그래서, 오늘의 선택은 "마늘보쌈 정식" 된장찌게, 맛있다. 재료가 좋다. 짜지 않다 새우젓, 쌈장, 음.. 어정쩡하다. 찍어 먹을 것도 없고. 마늘 소스가 얹혀 나오니 보쌈에 따로 새우젓 먹을 필요도 없고... 양파 & 고추 : 우리 집에서만 담가 먹는 줄 알았는데, 상용 메뉴구만 ㅋㅋ. 맛있다 어른이 되어 좋아진 가지 메인인 보쌈 비계가 적은 편이라 와이프가 좋아 한다 얹힌 마늘 소스는 아리지 않다. 특별히 만들어 낸 것 같은데 어짜피 마늘이니 좀 더 강했음.. 더보기
구리시 수택동 강창구찹쌀진순대 본점 순대국이 먹고 싶어서 노래를 불렀더니 알았다, 알았다고, 허락을 받고, 경기 북부에는 강창구찹쌀진순대가 유명하다고 해서 차를 몰아 갔다. 메뉴는 진순대국과 인삼순대국 정식 집사람은 원래 순대국을 안 좋아 하고, 먹게 되도 맑은 국물을 찾는데, 이집은 끈적~한 국물이다. 미안하다;; 집앞에 생긴 신의주찹쌀순대 스타일 다대기가 한~ 숫가락 얹혀 나오는데, 조금 덜었다가 맛을 보니 많이 나온 이유가 있다 짜지 않다 다시 다온 양 그대로 훌훌 섞어서 먹었더니 좀 낫다 고추를 넣으니 더 좋다 깍두기 국물을 따라넣으면 더 시원해 질 것 같다 곁반찬들이 깔끔하고 맛이 좋다. 특히 부추절임 다 좋은데,... 전주에 가서 말간 국물에 부추 팍팍 넣은 조점례순대국이 먹고 싶어진다. ㅎㅎㅎ 더보기
포천 동이손만두 멀리 안 나가고 먹을만 한 데 없나 검색해 보니 광릉수목원 근처가 꽤 나온다 멀지 않은 곳인데 많이 안 갔나 보다 가족들 전부 무난히 먹을 만한 곳을 고르다 보니 만두전골집이 있어서 출발. 넓다 주차장 넉넉하고, 건물도 큰데, 옆에 동이호박오리라고 더 큰 건물이 있다. 같은 주인인 듯 들어가 보니 사람들도 많다. 가족단위 단체로 많이 오는것 같다 메뉴는 만두전골, 국수, 만두, 도토리묵, 파전 전골에 묵, 파전 이렇게 먹을까 하다가 전골 소에 파전만 시켰는데... 파전은 반만 먹고 배가 탱탱해져서 나왔다;; 파전 두께가 장난이 아니다 맛은,,, 김치 : 심심하다. 평양냉면집 김치 같다. 전골 : 막 끓었을 때가 좋다. 깔끔한 맛. 이상하게 국물이 우러 나오면서 맛이 떨어진다. 만두를 넣으니 더 그렇고 만.. 더보기
가평 용추계곡 백운계곡을 많이 갔었는데, 계곡도 좀 다변화 해 보자고 발굴한 곳인데, 여기도 좀 놀만한 곳은 음식점이 선점 다행히 계곡? 하천?이 길어서 다 차지하질 못 해 자유롭게 놀만 한 곳이 많다 계속 올라가면 더 한적한 곳도 있을 것 같은데, 며칠 놀다보니 힘들어서 그냥 아래에서 놀기로..ㅎ 다음엔 더 올라가 봐야겠다. 더보기
가평 노루목 젓갈쌈밥 가평에 용추계곡 올라 가기 전 점심을 먹으려고 가평 맛집을 검색해서 찾은 집 계절따라 각종 젓갈이 바뀌어 나오는 모양이다. 쌈장 대신에 젓갈을 넣고 먹는 쌈밥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래서 그런지 쌈장은 없다;; 마늘하고 고추는 초장에 먹으니 좀 어색하다 아무래도 젓갈이다 보니 약간은 비리고 조금은 짜다. 당연? 삼겹은 비계가 많고, 깨를 뿌려 고소하다 계란찜은 참 부드럽다 다슬기(올갱이) 정식이 따로 있는데 못 먹어 아쉬움 ㅎㅎ 더보기
과일빙수, 와플, 커피 그리고 즐건이 더보기
가끔 들리는 갈비탕집 곽만근갈비탕이라고.. 인근 갈비탕중 제일 맛있다 근데 다른 비싼 메뉴는 별로 ㅎㅎ 이게 제일 맛있다 더보기
지난 가을 콘테스트 1등으로 민정이가 받은 니콘 똑딱이로 찍은 쌈밥 인근 쌈밥집 반찬이 시골스럽다 근데 짜다 ㅎㅎ 메뉴는 우렁쌈밥 쌈은 셀프로 무제한 오랜만에 느끼는 니콘의 강렬한 빨강 물놀이 가면 방수카메라의 위력을 발휘해 주길 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