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 가면 갈 데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꼭 나가서 놀게 되는데요
무주로 갈까 하다가 좀 더 사람 없는 곳을 찾아보자고 해서 전북 진안으로 무작정 갑니다.
진안 가는 길에 용담댐입니다.
팔각정에서 좀 쉬다 갈까 했는데
천정에 벌이 경계를 하는 듯하여.. 그냥 내려 왔어요
날씨는 엄청 더운데 하늘은 너무 시원해서
사진도 찍고 좀 놀다 갔습니다.
진안에 학동마을 마조마을 이런 델 검색해서 대충 차몰고 갔는데
여긴 거기가 아닌가봐요.ㅎㅎㅎ
놀 자리를 못 찾아서 다시 계곡을 찾아 갔긴 했지만,
예쁜 시골마을이라 느긋하게 걷기 좋았습니다.
여기가 마조마을인데요.
놀라고 만들어 놓은 장소는 아닙니다.
우리는 먹고 자고 할 게 아니라 그냥 발만 담글 거라 무작정 편한 마음으로 들어 갔어요
이렇게 쉬고 오는 것도 좋네요
짧은 시간이어요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금산으로 가면서 들린 용담댐 정천면 망향의광장
수몰지구 주민을 위한 망향 전망대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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