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박 4일 여행이 거의 막바지에 다가갔습니다.
해수욕장을 많이 다닌 것 같은데요
민속촌이나 박물관 같은 데는 가지 말자, 숲에도 들어가지 말자 하니 갈 만한 곳이 딱 나오네요 ㅎㅎㅎ
그래도 제주의 해수욕장이나 해변은 놀기도 좋고 쉬기도 좋고 그런 것 같습니다.
파도타기 연습도 하고 있네요
여기 함덕 해수욕장은 해수욕장도 넓고 좋지만 인근에 서우봉 둘레길이 있는데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천천히 즐기고 오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둘레길 입구에서 함덕 해수욕장이 굽어 보이는데 그 광경도 좋고,
유채밭, 보리밭도 좋습니다. 단, 보리밭은 사유지에요. 들어가지 말아 달라고 써 있는데도 많이들 들어가서 사진을 찍은 바람에 밭이 좀 망가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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