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 고읍지구가 생긴 이래 지금까지 몇 년 동안 간판이 바뀌지 않고 장사가 잘 되는 집
삼겹살, 가브릿살, 갈매기살이 다 맛있어요
결혼 15주년을 맞아, 1주년에 수원왕갈비를 먹은 전력이 있는 우리는 애들을 데리고 인근 곱창집으로 ㅎㅎ 갔는데,
어라, 가는 날이 휴일이라 어쩌지 하다 돈까스 집으로 가보니 거기도 장사 끝. ㅎㅎ
예전에 잘 가서 먹던 이 집이 생각나서 불이나케 가 보니, 다행히 24시까지 영업한다네요.
평일 9시가 넘었는데 손님도 많이 있네요.
여전히 맛 좋고 만만한 곳.
가브릿살이 특히 맛있네요.
잘 못 먹는 술도 나눠 먹고.ㅎㅎㅎ
잘 먹었습니다~
불판 둘레에 마늘, 고구마, 감자와 함께 종기에 담겨 있는 건 무슨 젓갈인데, 찍어 먹으니 그것도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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