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성산 억새밭 풍경 갑자기 찾아간 명성산 억새밭이 참 좋습니다 애들이 찍은 사진도 몇 장 있네요 ㅎㅎ 더보기 명성산 억새밭 가는 길 포천에 미미향이라고 중국집이 맛있는 집이 있다 하여 길이 머니 포천에 갈 데 있나 보다가 명성산 억새밭이 유명하다 하여 별 생각 없이 가족들과 함께 출발, 등산복과 등산화는 나만 하고, 다들 평상복에 운동화 차림으로. 뭐 15년 전에는 보통 이렇게 산행하지 않았나? 하여튼 오늘은 산행은 아니고 억새밭이다 하고 떠났는데, 가고나서 보니 산은 산... 다들 올라 가기 싫다, 되돌아 가자, 혼자 가라... 한 30분 투덜거리다 포기하고 올라 갔다 명성산을 올라가지 않고 억새밭까지만 갔는데 길이 좀 먼 편이다 하지만 그리 험하진 않아서 전 연령이 다 갈만 하다 중간중간 아이스크림이나 물도 팔고 ㅎㅎ 바위길이어서 많이 미끄럽지 않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데, 계곡에 물이 많고 바위골이라 풍경도 좋다. 그런데 물이 .. 더보기 포천 국립수목원 근처 "민들레울" 고모리 카페촌에 있는 민들레울이라는 산채정식 전문입니다. 원래 효담 산채비빔밥을 먹으러 가볼려고 왔는데, 차가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여기로 왔습니다. 길에서 산길을 조금 올라가야 하는데, 내려오는 차가 있으면 좀 당황할 것 같구요. 길이 좁아서 주차장은 넓어요 차를 세우고 계단을 올라 한옥에 들어서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앉으면 기분이 느긋해 집니다 23,000원 짜리 정식이 좀 부담스럽긴 해도, 분위기나 음식의 맛과 깔끔함 같은 걸 고려하면 많이 아깝진 않습니다만, 여러 명이 먹기엔 아무래도 부담스럽긴 하겠습니다. 고기류가 적어서 애들이 즐기지 않을 줄 알았는데 두 녀석 다 잘 먹네요 (탕수는 버섯이고 고기는 콩고기입니다. 채소류는 양념이 강하지 않아 심심한데도 전반적으로 맛이 좋습니다) 자주는 못 오겠.. 더보기 백운계곡에서 본격 물놀이 전/후 독사진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