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 일찍 놀러 가기 전 짜짜로니 끓여 주니 비몽사몽에도 잘 먹는다 지난 번에 즐순양한테 알려준 짜장라면 끓이는 법은 귀찮이 버전이었다 봉지에 써 있는 짜짜로니 조리법은 좀 신경을 써야 한다 물을 좀 적게 넣고 충분히 면을 삶은 다음 물을 따라내고 분말을 넣은 다음 다시 볶아 줘야 한다 불을 끄고 분말스프를 비비면 편하지만 양념이 뭉치고 텁텁해 진다. 이렇게 하니 면에 양념이 골고루 잘 묻어난다. 물을 따를 때는 생각보다 많이 따라야 한다. 면사이에 숨어 있는 물이 많다. 물이 너무 많으면 짜장탕이 돼버리니 신경을 좀 써야 한다. 설명서 대로 끓이니 맛이 많이 다르다. 더 맛있다. ㅋㅋ 이상 짜짜로니 레시피 더보기 덜렁이의 짜장라면 끓이기 라면과 건데기 스프, 물을 한꺼번에 넣고 끓인다 옆에서 스마트폰을 만지며 끓기를 기다린다 또 사진 찍냐며 핀잔을 준다 물이 끓으면 한 번 쯤 저어 준다 면이 다 익으면 적당히 국물을 남기고 국자로 덜어낸다. 국물 좋아하는 사람은 마셔도?? 분말 스프를 넣고, 젓가락으로 몇 번 돌려주면 완성 동생에게 냄새 맡을 기회를 준다 한 젓가락만 먹으라고 한다 그런데 젓가락이 크다 동생이 다 먹기 전에 나도 먹는다!! 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