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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경북 영덕, 울진 당일치기 장마 사이 잠깐 무더위에 휴가를 내고 아무 준비도 없이 당일치기로 다녀 왔습니다. 거리가 좀 멀지만 다닐만은 하네요 우선 영덕에서 점심 먹고 천천히 해안 따라 올라 가면서 놀다가 저녁 먹고 집으로 가자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물회가 맛있다길래 들린 곳입니다. '내손에쏙물회'입니다. 양이 엄청 많아 보이지만 야채와 살얼음이 대부분이고, 회는 사리 추가한 겁니다. 멍게 같은 건 없고 순수 생선살이구요. 두툼하게 썰지 않고 양이 적어서 좀 아쉬워요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접시를 돌려서 한 장 더 같이 나오는 매운탕 구수하고 먹을만 합니다. 점심 먹고 나와서 바로 찍었던 곳이었나.. 기억이 ㅋ 여긴 아마 창포말등대에서 찍은 바다일 겁니다. 등대가 요렇게 생겼어요 바로 인근에 영덕 해맞이 공원입니다. 바다나 구경하.. 더보기
을왕리 선녀바위 근처의 선녀풍 물회 2014년 3월에 올렸던 글에 덧붙여 올립니다. 2014. 3 물회가 맛있다 비린 음식을 즐기지 않는 집사람도 맛있게 잘 먹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 호객행위하는 즐비한 음식점보다는 좋을 듯 앉을려면 좀 기달려야 한다. 재료가 떨어지기도 하고 오늘 먹은건 전복물회와 해물파전 배가 작은 두명이 다 먹기엔 역부족이라 파전은 싸가지고 집에 와서 먹었다 ㅎ 8년이 지난 2022. 11월입니다. 8년이 지났지만 그 맛이 기억나 찾아가 봤습니다. 오늘은 황제물회 2인분, 해물파전을 세 명이 먹었습니다. 사람 많고 분위기 어수선하지만 여전히 맛있네요 더보기
이번 속초 다녀 오면서 먹은 것들 휴게소 비빔밥, 더덕정식, 핫도그~ 물회, 전복죽 만석닭강정 그리고 집에 와서 오늘 아침에 먹은 해장국, 내장탕 ㅎㅎ 위치정보는 모두 생략 ㅎ 맛이 다 그저그래서 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