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입니다.
전망대 입구
우선 뒤돌아 보면 일산의 아파트들이 보이고
전망대 안에서 중국어로 설명이 진행되는 동안
민정인 마냥 재밌습니다.
민상인 재미가 없나봐요
야외 전망대에서 북쪽을 바라보시는 분
꼼꼼히 북쪽을 살피는 망원경
왼쪽에 섬같이 보이는 땅이 김포시
아래쪽에서 위로 흐르는 강이 한강
거꾸로 흐르는 것 같죠?
바다가 가까워 밀물땐 진짜 거꾸로 흐릅니다.
좀더 오른쪽으로 볼까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한강에 합류하는 강이 임진강입니다.
멀리 보이는 땅들은 북한
가운데 섬은 군사분계선쯤 되겠죠
오른쪽으로 더 많이 가면 북쪽 땅이 보입니다.
잘 안보이지만, 망원경으로 보면 사람들 일하는 거, 쉬는 거 볼 수 있습니다.
오전에 가면 해가 뒤쪽에 있어서 더 잘보일 것 같습니다.
걸어서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화롭기도 하면서 긴장감도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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