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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

종암동 곱창전골 맛집, "곱사빠" 곱창에 소주 한 잔 먹으러 들림 일단 3명이서 전골 중짜 주문 부추무침, 미역국, 양파, 파김치 이런 게 깔려 나오고,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됨 곱창엔 요거 필수 파김치도 맛있다 익혀서 나온 전골. 더 끓여서 먹으랜다 팔팔 끓으면 불 좀 줄이고 좀 더 긇여서 소주랑 같이 먹으면.. ㅎㅎㅎ 상큼한 비빔국수 추천! 볶음밥 1인분. 양이 많다. 맛도 좋다 아들이 다음엔 전골 말고 구이도 먹어 보자고 해서 다시 갔다 오늘은 미역국이 더 맛있어 졌다 이렇게 애벌로 구어서 나온 다음(소염통은 생거. 살짝 구워 먹으란다) 잘라 주시는 동안 익어간다 비빔국수에 싸먹어 보려고 시켰는데, 곱창 맛을 다 먹어버린다. 한 젓가락씩 따로 먹는 걸로 추천 급하게 먹느라고 소주 안주가 없어서 곱창 1인분 추가 볶음밥 2인.. 더보기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 길음동 모소리 우선 지도부터 보시면, 길음역 사거리 모퉁이에 있어서 모소리인가 했어요 오후 5시에 문 여는데, 열자 마자 들어가서 먹었어요. 먹고 나오는데 바깥에 대기하시는 분이 두세 그룹 정도 있는 듯 대표 메뉴인 모소리살에서 연유한 건가 봐요 모소리살 외에도 특이한 살들이 있고, 목살, 삼겹살 이런 평범한 부위는 없네요 요거 처음에 주시는데, 계란 노른자 잘 비벼서 먹으면 새콤하니 맛있습니다. 요것도 느끼함을 잡아 주구요 양배추 절임과 멸치젓인가? 이것도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도 깔끔한 한라산이 빠질 수 없네요 원래 술은 먹지 말고 고기만 먹고 오자고 했는데, 한라산이 보이길래 한 병 시켜버렸어요. 불은 요렇게 들어 옵니다. 가오리살, 모소리살, 그리고 좀 이따 나올 돈차돌살 모듬 메뉴입니다. 왼쪽이 가오.. 더보기
생선조림 먹으러 간 종암동 '호남식당' 2022. 5 동해안 가서 조림 하나 못 먹어보고 온 게 한이 돼서 집근처에서 먹어 보기로 하고 갔다 불구멍이 적다며 메뉴 통일을 원하심 병어조림 3인분 선택 메뉴가 안주스럽다. 소주나 막걸리를 곁들여 먹어야 할 듯 반찬이 참 맛있다 시골 집밥 느낌 먹다 보니 병어조림이 나왔는데 사진은 작게 보이지만 큼직하다 3인분이니까 병어 세 마리 들어 있겠지? 했는데, 1인분에 세 마리인가 보다 세마리는 큰 놈, 여섯 마리는 좀 적은 넘 다 익혀 나오지만 조금 더 끓여서 병어에 간이 배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계속 끓이면서 먹으면 기름이 배어 나와 오히려 안 좋다. 적당히 따뜻하게 먹기를 가시 바르기가 좀 성가시긴 한데, 숟가락으로 잘 긁어 먹으면 좀 편하다 더보기
산책 2022. 3. GR3 스냅 촛점 거리 설정 무한대로 놓고 셔터스피드 1/250 정도로 한 다음 대충 콱 누르면 나오는 사진들. 신기하게 잘 나온다. 가까운 건 반셔터로 촛점을 잡아야 하는데... 그땐 어리버리하다. 2022. 5 저녁 산책 정릉천 천변길 고려대 집으로 오는 길 : : : 2022. 5 올리다 보니 여기엔 GR3 사진만 올라갔다 계속 DR3 산책 사진만 올려야겠다 크기는 작아서 갖고 다니기 좋고 센서는 크롭이라 쓸만 하고 해서 맘에 드는데 AF가 빠릿하지 않아서 자꾸 다른 바디를 검색하게 되는 카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