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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곱창전골 맛집, "곱사빠" 곱창에 소주 한 잔 먹으러 들림 일단 3명이서 전골 중짜 주문 부추무침, 미역국, 양파, 파김치 이런 게 깔려 나오고,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됨 곱창엔 요거 필수 파김치도 맛있다 익혀서 나온 전골. 더 끓여서 먹으랜다 팔팔 끓으면 불 좀 줄이고 좀 더 긇여서 소주랑 같이 먹으면.. ㅎㅎㅎ 상큼한 비빔국수 추천! 볶음밥 1인분. 양이 많다. 맛도 좋다 아들이 다음엔 전골 말고 구이도 먹어 보자고 해서 다시 갔다 오늘은 미역국이 더 맛있어 졌다 이렇게 애벌로 구어서 나온 다음(소염통은 생거. 살짝 구워 먹으란다) 잘라 주시는 동안 익어간다 비빔국수에 싸먹어 보려고 시켰는데, 곱창 맛을 다 먹어버린다. 한 젓가락씩 따로 먹는 걸로 추천 급하게 먹느라고 소주 안주가 없어서 곱창 1인분 추가 볶음밥 2인.. 더보기
아구지리 너무 맛있는 "아구와해물마을" 2022. 8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아구탕이 너무 맛있다는 평을 우연히 발견하고 딸을 꼬시고 집사람을 졸라서 다녀왔는데요. 아들은 오는 길에 빵이나 사달라며 거부. 오랜만에 아님 처음으로 칭찬받았습니다. 지리가 맛있다는 평에 따라 지리 중짜로 주문 밑반찬이 다 맛있어요 흐물거리지 않는 가지, 구수한 취나물, 깔끔한 오이, 식감 좋은 궁채 처음 보는 사람이면 놀랄 만한 비주얼 적당히 잘라 주시고 잔뼈도 좀 빼 주시고 합니다만 역시 먹기가 좀 성기신 아구탕 적당히 끓으면 미나리를 얹어 주시고, 한 번 더 올려 주셔서 먹다 보면 국물이 진해 지는데, 완전 소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배가 너무 불러 밥은 안 먹을까 하다가, 사장님이 이거 안 드시면 후회한다고 해서 1인분만 요청 적당히 고들고들하게 잘 볶아 주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