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주곰탕 하얀집 광주 운암점 국밥 이야기 2^^ 나주곰탕 하얀집의 따님이 하신다는 광주 운암점에 들렀다 더이상 국밥은 싫다는 애들에겐 수육을, 어른은 국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이 녀석들이 곰탕 맛을 보더니 이게 더 맛있댄다 수육은 덩이가 좀 크고 약간 꼬들꼬들한 껍데기가 붙어 있어서 애들 입맛엔 좀 안 맞는 듯 곰탕은 국물이 맑고 구수하다. 들어간 고기도 먹기 좋고 나는 탕에 밥을 말면 숭늉 맛이 나서 탕 맛이 희석되는 탓에 밥을 말지 않고 먹는 편인데, 나주곰탕은 밥이 같이 들어 있어도 밥이 국물맛을 방해하지 않는다 곰탕에서 약간 후추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건 좀 아쉬움 수육은 좀 국물이 잘박하게 같이 나오거나 해서 좀 따뜻함이 오래 갔으면 함 점수는 ~ 80, 80, 70, 70 더보기 국립5.18민주묘지 광주 5.18묘역 여담 하나, 포탈에서 조회하기도, 네비에서 찾기도 힘들다. 왜 그렇지?? 네비에서 힘들게 찾은 목적지는 전자음이 이렇게 일어 준다. 오쩜일팔~~ 여담 둘, 초딩5학년, 3학년 아이들 5.18이 뭔지 전혀 모른다 역사를 배우지 않은 둘째는 그렇다 치고, 사회 시간에 역사를 배운 첫째가 IMF는 배웠는데 5.18은 안 배웠단다. 여행에서 돌아와 진짜 없는지 확인해 볼려고 교과서 좀 가져와 보라 했더니 재활용한다고 걷어 가서 없단다. 진짜 초딩 교과서엔 5.18은 없을까?? 여담 셋 추모관에 들러 얼마 안 되는 전시물, 영상물 좀 보았는데 지겨워 할 줄 알았던 녀석들이 재밌었다고 한다. 먼 옛적 이야기가 아니라 여전히 잘 살고 있는 인물과 관련된 역사라 그런 것 같다는 건 내 해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