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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침 일찍 놀러 가기 전

 

짜짜로니 끓여 주니 비몽사몽에도 잘 먹는다

지난 번에 즐순양한테 알려준 짜장라면 끓이는 법은 귀찮이 버전이었다

봉지에 써 있는 짜짜로니 조리법은 좀 신경을 써야 한다

물을 좀 적게 넣고 충분히 면을 삶은 다음

물을 따라내고 분말을 넣은 다음 다시 볶아 줘야 한다

불을 끄고 분말스프를 비비면 편하지만 양념이 뭉치고 텁텁해 진다.

이렇게 하니 면에 양념이 골고루 잘 묻어난다.

물을 따를 때는 생각보다 많이 따라야 한다. 면사이에 숨어 있는 물이 많다.

물이 너무 많으면 짜장탕이 돼버리니 신경을 좀 써야 한다.

설명서 대로 끓이니 맛이 많이 다르다. 더 맛있다.

 

ㅋㅋ 이상 짜짜로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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