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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축제/충청

꽃지 - 이번 여행 고생의 주범

들어가는 길에 나오는 차들이 꽉꽉 막힐 때

우리는 웃었다

그래 많이들 나가라, 우린 밤중에 출발한다.

밥 늦게 먹고 열시, 주차장 차들도 많이 빠지고, 우린 출발했다.

그리고, 새벽5시에야 소금기 씻어내고 잠들 수 있었다.

그리고,일몰도 보지 못했다

노을만 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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