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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바티칸, 바티칸박물관, 로마 전장에서 솔방울 하나로 생사를 알렸던 로마 병사들 석상에서 조물주가 주었을 성기를 떼고 이파리로 가리며 부끄러워 했을 사람들 어디에선가 가져왔을 수많은 대리석으로 꾸민 거대한 박물관 웅장함과 화려함에 놀라운 성당, 성모님 품안에 쓰러진 예수님의 부조화 세상의 어머니 중 한 분이었을텐데 처녀로 묘사되어야 한 성모님, 세상의 죄를 모두 안고 쓰러진 예수님과의 부조화...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했을 로마 병사들 불가사의라 불리는 석재를 이집트에서 실어 왔을 노예들 정권 유지를 위한 우민화 정책의 희생양으로 콜롯세움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을 사람들 항상 신경써야 했던 소매치기들 많은 사람들이 생각나는 바티칸과 로마였습니다. 더보기
이탈리아 카프리섬 요트 여행 베네치아와 함께 이번 이탈리아 여행의 백미였습니다. 가슴이 확 트이는 시원함. 티스토리 업로더는 답답함, 어휴....(한번에 오류 없이 쫙 올리질 못해요...) : : : 동영상이에요. 조금 길지만 즐감하세요. 더보기
이탈리아, 쏘렌토 Sorrento, r자가 두 개죠? 발음도 두번 굴리네요. 쏘ㄹ렌토 ㅎㅎㅎ. 쏠렌토 아닙니다. 거의 쏘르렌토 느낌으로. ㅎ 카프리섬에 유람선 타러 가기 전에 구경하고 갑니다. 더보기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 분명히 고지대라고 생각했는데, 당시에는 항구도시였나봅니다. 뱃사람들이 머물다 가던 이제 좀 지쳤는지 사진이 많이 안 남아 있네요 ㅎㅎ 오후에는 쏘ㄹ렌토를 들러서 카프리 섬 일대를 유람선으로 구경하고 나폴리로 넘어 갑니다 거기선 베네치아 만큼 사진이 많네요. 일단 폼페이부터 구경하세요. ㅎㅎㅎ 더보기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산위에 지어진 요새 도시죠. 지금은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사람들이 사는 도시입니다. 산악열차 타고, 버스 타고 그렇게 가야 합니다. 오후 늦게 갔는데요. 잠깐 들러서 사진 찍고 오기엔 너무 아까운 곳입니다.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하면서 하루 정도는 머물다 와도 될 것 같아요. 나갈 적에 가이드님이 어디선가 바삭한 피자 한 조각씩 사오셨는데 도우만 있었던 것 같은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가시게 되면 어딘지 찾아서 드셔 보세요 ㅎㅎㅎ : : 더보기
르네상스, 단테의 도시 피렌체입니다. 베네치아의 감격을 안고 피렌체로 와서 하룻밤을 묵은 뒤 푸석푸석하고 허연 빵으로 아침을 대충 때운 후(피렌체의 빵은 정말 맛 없어요. 두오모의 광경보다도 맛없는 빵이 더 기억나더란. ㅎㅎㅎ) 두오모와 시내를 구경했어요. 이제 가이드님의 설명이 한 귀엣 한 귀로 슬슬 넘어 가는데, ㅎㅎㅎ 노는 것도 힘드네요. : : 더보기
사진이 너무너무 많아요. 베네치아 사진은 너무 많고 티스토리 새 업로더는 불안불안 하니까, 천천히 반복해서 올릴랍니다. 사진 아래에 메타정보 나오게 해 주는 플러그인도 새 업로더에 붙여 주세요~ 새 업로더가 빨리 안정화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베네치아. 그래서 사진도 많습니다. 오후에 들어가서 해질녁까지 놀다 보니 풍경이 너무너무 좋아요 현재 가이드 분의 설명도 너무너무 재밌어서 이번 서유럽 여행의 최정점이었습니다. : : : 기다리시던 동영상입니다 ㅋㅋㅋ 곤돌라 타고 구경하기에요~~ : : : 이번엔 수상택시 영상이에요~ 더보기
여의도 생선구이 전문점 구이구이 하루 연차를 내고, 어디 좀 나가 볼까 하다가 평일 낮에 윤중로 벚꽃이나 보자고 해서 주위에 맛집을 물어 보니 여기를 소개시켜 줘서 갔습니다. 둘이서 고등어 구이랑 생대구탕을 먹었는데요. 살짝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만족스럽게 먹고 왔습니다. 반찬들이 특이하고 맛있고, 주메뉴도 잘 나왔어요 잘 먹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