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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축제/서울 강북

월곡역 근처 안주 맛있는 집, 짝태앤노가리







술도 잘 못 먹는데 어쩌다 보니 4일 연짱으로 술 먹음;;  오늘은 문어 안주가 맛있었다는 집에서 맥주 작은 거 한 병씩 먹고 취해서 걸어 오느라 죽는 줄. 짝태도 맛있고. 다음엔 애들도 데려와도 될 듯. 술집 같지 않은 분위기. 좋다.




근데요, 애들하고 같이 먹자고 포장을 부탁해서 가져왔더니, 아무래도 맛이 조금 떨어지네요.ㅎㅎ

사장님 너무 친절하신데 그냥 가서 따땃할 때 맥주랑 시원한 같이 드세요~~